봉선화 12월 13일 (토)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위안부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든 봉선화는 원작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소설을 희곡으로 각색
나라 안팎으로 한창 예민한 터라 연극명을 봉선화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마음의 울림을 주는 연극이였습니다.
위안부들의 힘들었던 삶 또한 그 가족들과 주위의 차가운 시선들
꼭 우리가 기억해야할 이야기를 그동안 그냥 무관심하게 지나첬던 자신이 부끄럽게 생각되었고
연극을 보면서 먹먹하고 눈시을이 뜨거워져 마음의 울림을 주는 연극으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앞으로 힘을 실어 주는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