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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4-12-05 ~
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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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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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평일(화~금): 오후8시 / 토요일: 오후3시,7시 / 일요일,공휴일: 오후3시 (월요일 공연 없음)
* 12/24 , 12/31 : 오후 4시, 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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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가격 |
일반석 3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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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씨어터오컴퍼니, 르메이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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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의 |
02-367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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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갖자의 꿈을 좇아 살아가고 싶지만 쉬이 풀리지 않는 인생사~
전공을 살리겠다 아둥바둥하지만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현실~
뭐라도 해서 녹록하게나마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라는 주변의 시선~
눈 앞의 현실에 맞춰, 꿈을 버리고, 눈높이를 낮추고, 본심을 감추며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는 다소 부러운(?) 해피엔딩이었다.
주인집 할아버지의 현실적인 잔소리(?)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가 결국 인정을 받은 모습에서
좀 더 인내하고 노력했다면 나도 지금은 다른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라는 씁쓸함이 남았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중간중간 애드리브 같은 유머가 기분좋게 웃을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건, 간접광고... (노랑치킨~~~광고! 재밌었어요~~!!!)
그날은 따로 가려고 했던 곳이 있어서, 다음 번 대학로 데이트때는 꼭 들려볼려고 해요!
망원동 브라더스 보고 노랑치킨도 먹고!!! 다른 분들은 이 코스로~한번 봐보세요!!
연극 보면서, 정말 노랑치킨에 맥주/소주 땡기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