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7-25 00:55
[윤지혜 귀국 플루트 독주회] 바로크 플루트 여누를 직접 듣나디, 내사랑 챔발로와 함께,,,아 행복해
 글쓴이 : sexyhotdog (115.♡.21.15)
조회 : 4,910   추천 : 1  
기간 2012-07-19 ~ 2012-07-19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가격 전석 10,000원
주최 예인예술기획
공연문의 02-586-0945

윤지혜 귀국 플루트 독주회

 

2012.07.19 THU

19:30 PM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예츠







알고온건 아니였는데

무대위를 차지한 저것은..그냥 피아노가 아니다,,,,,,

앗,ㅡ그렇다면!!

아.......이분이 모던 플루트뿐 아니라 바로크 플루트까지 전공하셨다고해요

제가 워낙 운이 좋다니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게 바로크음악이고

바로크악기들은 쉬이 접하지못하기 때문에..이런 기회가 정말 드물어요

바로크 쳄발로와 바로크첼로,,바로크 플루트의 연주라니~

저 행복해서 날아가것같아요~

 

 

사실 오늘 이전의 스케줄에서 맘이 좀 상해서 우울해질려는 찰나였고

그래서 지인들은 전부 그냥 음악회보다는 맥주한장어때,,,맥주사주깨..

아님 칵테일?

뭐 이런식으로 절 꼬셨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우울함은 맥주보다는 음악회는게 더 좋은 해소법이라서...

혼자 음악회에 갔거든요

 

 

사실 굉장히 유명한 음악회가 아니라 귀국 음악회는 스타일상..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프로그램이 익숙하지않을때가 더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혼자서 만족스럽게 즐기는게 더 좋긴해요~

그리고 전 뭐든 혼자하는게 편한 사람이라.....

그래요,,전 외국가서 사는게 더 맞는 사람맞아요..ㅋㅋ

 

 

 

 

결국 저 로또맞았어요~

아 행복해

혼자 방실방실 웃으면서 연주 들었어요

 

특히 바로크플루트는 첨으로 직접 들은건데

음색은 깅장히 미세해서 자꾸만 챔발로와 첼로에 묻혔지만..

지금의 모던 플루트보다는 음이 낮으면서 묵직한것이 확연하게 달라서 편안한 중년의 아저씨 목소리같달까...

그리고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챔발로....저 정말 나중에 할머니가 되기전에는 독일가서 챔발로 배우고말거예요~

불끈

 

 

 

음악회 너무 좋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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