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앙코르 연극 <잇츠유>


  
      2차 앙코르 연극 <잇츠유> - 인기 : 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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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09-11-06 ~ 2009-12-31
장소 PMC 소극장(혜화역 1번 출구)
시간 평일 8시 / 토,일요일 및 공휴일 3시, 6시 (월 쉼)
티켓가격 일반 30,000원 / 대학생(대학원생) 25,000원 / 청소년 15,000원
주최 드림스씨티
공연문의 02_2235_2753~4

   
 
이벤트 상세내용

초대권 당첨자 한분에 티켓 2장입니다.
당첨되신 분은 마이페이지를 확인하여 주세요~^^

이번에 진행되는 잇츠유 초대이벤트는 문화후원금을 1쌍에 4천원씩(1인 2천원) 받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후원금은 공연장에서 기부하시면 됩니다^^)




초대일자 초대인원 응모인원 문화후원금(1쌍) 당첨포인트 마감일자 당첨확률

초대이벤트 당첨되신 분들께는 당첨확인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회원정보에 핸드폰 란에 핸드폰 번호가 정확히 입력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이벤트에 당첨된 경우, 이벤트 티켓(상품)을 교부(발송)하기 위해 이름, 아이디, 핸드폰 번호가 이벤트 주체에 제공됩니다.
단! 티켓(상품)교부(발송)후에는 파기됩니다. 이벤트를 참여하는 경우, 본 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닉네임 초대일시 응모내용 취소
2009-12-09 오후 08:00 보고파요~~~~~~~~꼭이요~~~~~~ 이벤트 종료
2009-12-09 오후 08:00 꼭 보고싶어요....오페라 유령 대신..ㅠ.ㅠ 이벤트 종료
2009-12-08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2-08 오후 08:00 응모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2-08 오후 08:00 신청합니다~ 넘 보고싶어요^^* 이벤트 종료
2009-12-08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2-08 오후 08:00 너무 보고싶던 공연이에요 이벤트 종료
2009-12-09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2-09 오후 08:00 2년넘게 공연을 보지 못한것 같아요..친구와같이 볼수 있게 꼭 뽑아주세요. 이벤트 종료
2009-12-09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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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공연장 가는 길

관람후기
작성자 : 공허        제목 : 너의 소중함....        2009-12-30 15:37:23

올해...처음으로... 남자친구와 본.. 연극...

잇츠유...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리고...한바탕 웃음과 안타까움으로... 연극을 보았습니다

나에게 항상.. 모든걸 쏟아주는 그사람... 그사람의 소중함...

한없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사랑을 쏟으면...

연극처럼.... 현실에서도.. 나를 알아봐 줄까요?

연극은 해피앤딩....

모든이들의 가슴을 푸근하게 만듭니다...

현실에서도...

하없이 쏟는 사랑에...

마음이... 움직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성자 : 그린티향기        제목 : 잇츠유        2009-12-21 15:22:24
잇츠유...사랑에 대한 순수하고 맑은 이야기입니다.
사랑을 아름답게 노래하고 따스한 감성을 자극 하는 그런 공연입니다.
작성자 : 다이애나        제목 : 너무 유쾌한 연극!!!        2009-12-10 01:33:56

초대권에 응모를 했었는데 운좋게 당첨되어 갔다왔습니다.
정말 유쾌한 공연이었습니다.
연말이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극에서의 로맨스도 재밌었지만...
저는 멀티맨의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분덕에 웃기도 많이 웃었구요...
작은 소극장이라 배우들의 표정까지 볼 수 있어 더욱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혹시 볼까말까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보시라고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전 친구랑 다녀왔는데, 친구도 좋구 또 연인분이랑 같이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좋은 공연을 보게 되어 정말 기쁜 하루였습니다. 

작성자 : 아카시아샘        제목 : "It's you"        2009-12-09 21:16:38
화요일 8시 연극을 보러 갔어요. 처음에 바람잡이 하시는 분이 참 쾌활하게 분위기를 이끄시더군요^^
그냥 바람잡이인 줄만 알았더니 혼자서 6 개이상 역할을 하신 것 같아요. 주인공보다 그 분 연기를 감상하는 게 더 재미있었어요.
속초방송국의 미모의 아나운서는 서울로 진출하길 간절히 원하며, 같은 방송국차장의 애정공세를 받지요. 차장은 키작고, 뚱뚱하고 촌스러워 아나운서에게 번번히 무시당하지만 그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고, 끝내는 아나운서의 잘못을 덮어주려 사표까지 내지요. 결국은 둘이 맺어져서 흐뭇했어요.
속초방송국의 여자 리포터가 주인공인데, 특유의 너스레와 발랄함이 참 귀여웠어요. 몇 년간 은둔생활을 하던 천재의 피아니스트를 우연히 취재하게 되면서 취재->연민->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잠시 지루함을 느낄 때도 쪼금 있었지만 열심히 연기를 한 연기자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잘 봤습니다. 연극은 1시간 30분이 딱 적당한데, 이건 2시간 가까이 해서 그렇게 느꼈나 봅니다.^^
작성자 : 정주원        제목 : 마음이 따뜻했던 시간-        2009-11-28 12:43:20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당첨이 되다니-
D-day가 되자마자 부리나케 달려 갔습니다.

보고 나오니 따뜻해지는 마음.
중간중간 내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살짝 루즈하기도 하고..
조용히 가라앉는 부분도 가끔 있었지만..
습자지에 물이 빨아들여지듯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가는 주인공들의 사랑
확인 과정에 짠해지는 구석도 있고..
남자답지 않게 눈물도 살짝 핑- 돌더랍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의 사랑보다는 봉차장의 헌신적인 사랑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충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빵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감동은.. ㅋㅋ

연극 피날레 후 진짜 마지막.
베스트 of 피날레.
프로포즈 이벤트도 참 좋았습니다.
남자분이 수줍어 하시면서도, 손을 달달 떨면서도 끝까지 용기있게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졌네요.
곧 결혼하신다 하던데, 모르는 사람이지만 이 후기를 빌어 축하 드립니다 ㅎㅎ

즐거운 시간 만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작성자 : 신소연        제목 :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추천^^        2009-11-27 03:01:05
알콩달콩 티격태격 이제 막~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레임을 제대로 표현해준 연극인듯합니다.
(저같은 아줌마나 함께 간 싱글처자들에겐 조금은 와닿지 않을수도있능ㅋㅋ;;;)

남녀쥔공이 선남선녀라서 보는 내내 흐뭇하게 보며
땀 뻘뻘흘리며 다역을 소화해내신 남자배우가 가장 인상깊었던 재미난 로맨틱 코메디입니다.

다만,쉬는 시간을 좀 주셨으면...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딱딱한 의자에 두시간을 각잡고 앉아있으려니 어깨와 허리가 쑤셔서(나이탓도 있었겠죠^^;;)
공연 보는 중간에 영혼을 이탈시키기도 했답니다ㅋ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에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공연인건 확실합니다.
공연보며,서로 마주보며 레이저 쏘던 연인 관객들이 유달리 많은걸 보면 말이죠^^
작성자 : 박예영        제목 : 공연후기에요        2009-11-24 02:14:48
잇츠유 정말정말 재밌는 공연입니다. 
 
지루하지않게 넘어가는 구성이나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가 어우러져서

보는 내내 눈을 떼기 힘든 공연이었습니다.


멀티맨때문에 너무 많이 웃어 나중에는 턱이 얼얼해졌습니다.

배우들이 내뿜는 에너지만으로도 무대가 가득 채워졌습니다. 
 

사랑에 관한이야기가 가볍지않고 감동으로 다가오는

주제의식도 여운으로 남게 되었구요


멋진공연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한번 보려구요~!!



작성자 : 장혜정        제목 : 너무 즐거웠던 시간^^        2009-11-23 19:39:30
일요일 오후 세시, 비도 솔솔 내리던 날.. 
너무나 즐거운 시간보내고 왔습니다. ^^

멀티맨, 멀티걸님 너무 재미있으시고 주인공분들 모두 감동적이었어요.
저는 특히 성미씨와 봉차장님이 너무 끌리던데~~ ^^
사랑이 그렇게 나도 모르게 물드는 것이라면
물들겠어요~! 당신이니까.. ㅎㅎㅎ

자리가 조금 좁고 움직이가 힘들어서 고생하기도 했지만
두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그렇게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그리고 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마지막 두분도 참 행복해 보이시고 암튼 왕 부러웠습니다 ㅋ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 싶은 그런 연극이었습니다, ^^
작성자 : 유철민        제목 : 연인에게 알맞은 밝고 즐거운 연극 잇츠유        2009-11-23 18:32:42
졸업하고 오랜만에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가서인지(한 2년만인가..^^;)

공연장도 잘 못찾고 좀 고생했지만 정말 배우들의
열연과 재미있는 스토리가 곁들어진 모처럼 훈훈한 연극이였어요.

어둡고 작품성있고 음침한 대작보다 아기자기하고
살아있는 연극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번 잇츠유는 생기넘치고 두시간 시간이
금방 갈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1인8역인가..9역인가 하신 배우분부터 너무나도 예쁜 여배우,
그리고 피아노연주까지 준비한 레슬리 최,
관객과 함께하는 스토리까지..웰메이드 연극이였네요.

다소 여러 연애스토리를 해피엔딩으로 이끌려다 보니
공연시간간이 길어진듯하여 좌석이 너무 좁아
불편했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로맨틱코메디를 좋아하시거나
연극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재미있는 연극을 제공해주신 예츠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고유정        제목 : 로맨틱 연극 잇츠유 후기입니다.        2009-11-23 13:45:20

오랫만에 본 로맨틱한 스타일의 연극이다.

 

일단 레슬리최(김명) , 이지은(박서희) 잘생기고 이쁘다. ㅋ

2시간을 진행하면서 멀티맨역인 분은 정말로 대단하다.

주연을 빛나게 해주는 멀티맨 역할을 하는 분들은 정말 주연보다 더 멋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격이 너무다른 두 사람은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서로 설레이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러면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고,

해바라기처럼 바라만 보면서 그녀가 원하는 것이면 모든지 들어줄수 있는 봉차장과

딱딱하고 봉차장에게 나쁘게만 행동하면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하려는 그녀.

 

2시간 동안 공연한 잇츠유.

 

아.. 이런 분류보면서 부러우면 지는거다.

 

하지만 이 연극을 보고 난 뒤 나는 연극에 진 사람이 되고 말았다.

 

연인끼리 보면 더욱더 좋을것 같은 연극.

 

잇츠유다.

 

* 사진 찍고 싶었지만, 너무 공간이 좁은 곳에서 2시간 동안 앉아 있느라

  나가고 싶어서 찍지도 못하였다.

 

연극인들 항상 보면서 생각하지만 유명연예인보다도 더유능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