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 인기 : 12670    
 
상세보기
 
  기간 2013-07-24 ~ 2013-08-09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시간 평일 20:00, 토요일 15시, 19시30분, 일요일 15시 (월 쉼)
티켓가격 R석 60,000원,S석 50,000원,A석 40,000원,B석 30,000원
주최 (재)세종문화회관
공연문의 02-399-1111

   
 
이벤트 상세내용

<티켓 양도금지, 공연 시작 30분전까지 티켓수령>
- 매진 시 티켓 발권이 불가하오니 꼭 일찍 티켓 수령해주세요~
- 공연시작 후 입장 불가합니다.

공연을 사랑하는 예츠회원이라면 후기를 남겨주는 센스~ 아시죠!!



응모시 3,000점이 차감됩니다.

응모포인트는 취소하여도 복구되지 않습니다.
(신청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S석, 현장에서 본인 확인(신분증) 후 티켓 제공

<초대이벤트 당첨자 유의사항>

1. 공연시작 30분 전까지 매표소에서 신분증 제시 후 티켓을 수령해주시기 바랍니다.
2. 반드시 신분증 지참, 본인 확인 불가시 티켓팅 불가
3. 날짜변경 및 시간변경 불가 / 티켓 양도는 불가능하며 양도나 판매를 절대 금합니다.
4. 공연 시작 후에는 입장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5. 본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초대일자 초대인원 응모인원 문화후원금(1쌍) 당첨포인트 마감일자 당첨확률

초대이벤트 당첨되신 분들께는 당첨확인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회원정보에 핸드폰 란에 핸드폰 번호가 정확히 입력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이벤트에 당첨된 경우, 이벤트 티켓(상품)을 교부(발송)하기 위해 이름, 아이디, 핸드폰 번호가 이벤트 주체에 제공됩니다.
단! 티켓(상품)교부(발송)후에는 파기됩니다. 이벤트를 참여하는 경우, 본 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닉네임 초대일시 응모내용 취소
2013-07-25 오후 08:00 초대 응모합니다. 공연 대박 기원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7-25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7-25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7-25 오후 08:00 연극을좋아하는언니에게꼭선물해주고싶어요!신청하고갑니다~^^ 이벤트 종료
2013-07-25 오후 08:00 결혼전에는 신랑과 공연도 자주보러다니곤했는데 결혼후에는 기회가 별로없네요. 모처럼 마음따뜻해지는 공연이 떠서 너무 반가와요 꼬옥 초대해주세요 이벤트 종료
2013-07-25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7-25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7-25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7-25 오후 08:00 새로시작하는 연인입니다. 남자친구와 좋은추억 만들고싶어요^^ 이벤트 종료
2013-07-25 오후 08:00 추워요 마음이. 그 퍼주는 사랑 저도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ㅠㅠ 이벤트 종료
1 2 3 맨끝

공연 상세내용

 
 

관람후기
작성자 : 김봉선        제목 : 밥 짓는 시인 퍼 주는 사랑        2013-08-17 02:00:16

밥 짓는 시인 퍼 주는 사랑

2013년7월25일(목)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줄거리]

세상을 바꾼 밥한 그릇의 기적!
하루살이처럼 살던 그들에게 어느 날 꿈이 생겼다. 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1막
화창한 어느 날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수녀들의 성서모임.

모임에 처음 참석한 최일도가 수녀들과 인사를 나누다 수녀들 사이에 있던

로즈수녀김연수를 보고 한 눈에 반하게 된다.

로즈 역시 일도와 마주치게 되면서 알 수 없는 설렘과 두근거림에 사로잡힌다.

일도는 결국 참지 못하고 사랑을 고백하지만 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로즈는 수녀원 깊이 숨어 버리고 일도는 그녀 없인 살수 없다며 삶을 포기 하듯 가사도로..

 

2막
지난 밤 청량리역 한가운데서 쓰러져 죽은 박노인의 이야기로 청량리 골목은 뒤숭숭하다.

운명적으로 만난 노숙자 노인에게 밥 한 끼를 나누어 준 일도는 거지대왕,

향숙이 등 청량리 거리의 여인과 노숙자들의 친구가 되어가고

리어카에 밥을 싫어와 노숙자들에게 밥을 나눠주기 시작하는데…….

 

 

 

588 청량리 노숙자들의 진정한 쉐프가 되었던 그
120 만부의 베스트셀러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

최일도 목사의 가슴 뜨거운 인생 이야기가 펼쳐졌다.
 
전반에는 유신철폐 독재타도를 왜치던 그 시절에 명동 성당을 배회하다
시위대에 밀려 부상을 당해명동 성당으로 피신을 한다.
그곳에서 운명처럼 수녀 김연수를 만난다.
사회 통념상 금기시되는 관계에 계의치 않고 진심으로 그녀의 마음을
긴 시간이 지난후에 사랑을 얻어낸다.
 
그리고...행복한 결혼을 한다.
그의 친구인 고(故) 김현식이 그들의 결혼축하로 사랑의 노래를 들려준다.
애잔하고 가슴아픈 그들의 사랑이야기들을 엿 볼 수 있었다.
 
청량리역에 쓰러진 노인에게 밥 한 그릇 챙겨주면서 그의 인생이 확 변한다.
청량리 588 조폭 상권과 갈등을 빚고 약자들에게는 뜻하지 않은 상처가 되었다.
그는 봉사활동을 접을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들 부부에게서 도움을 받아
새 삶을 살게 된 노인의 이야기을 듣고 다시 용기를 낸다.
그렇게 시작한 일이 600만 밥그릇의 기적을 이뤄낸 주인공이 된 그다.
 
그의 친구였던 고(故) 김현식의 노래 중 내사랑 내곁에,사랑사랑사랑을 뮤지컬 넘버로 들으니
잔잔했던 마음 한 구석이 시려온다.
 
쉽지 않았던 그 많은 시간들 그 사랑을 배부는 일에
많은 감동과 가슴 따스한 사랑을 많이 느끼게한 시간들이였다.

작성자 : 보랏빛구름        제목 : 밥퍼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2013-07-27 19:57:29

제가 공연을 보러 간날은 강성연씨가 공연하던 날이었네요.큰무대와 멋진 무대연출. 공연 보는 내내 감동 이라는 말이 떠나지를 않네요. 공연세트가 멋지게 돌아가는 모습과무엇보다 배가 나오는 연출장면은 너무 멋졌네요.다일공동체 이야기로 어렴풋이 들었던 내용을 공연으로 보니 감동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