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 인기 : 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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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16-01-05 ~ 2016-01-17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3관
시간 평일 20:00 / 토요일 15:00, 19:00 / 일요일 15:00 (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 30,000원
주최 극단 M.Factory
공연문의 02-3676-3676 / 02-3676-3678

   
 
이벤트 상세내용

<티켓 양도금지, 공연 시작 30분전까지 티켓수령>
- 매진 시 티켓 발권이 불가하오니 꼭 일찍 티켓 수령해주세요~
- 공연시작 후 입장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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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초대일시 응모내용 취소
2016-01-05 오후 08:00 꼭 가고 싶습니다! 이벤트 종료
2016-01-05 오후 08:00 응모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6-01-06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6-01-07 오후 08:00 신청합니다.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이벤트 종료
2016-01-05 오후 08:00 흥미로운 장르입니다 ^^ 이벤트 종료
2016-01-06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6-01-07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6-01-07 오후 08:00 우와~~제목에서부터 풍기는 느낌이 흥미롭네요! 어떤내용으로 꾸며질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이벤트 종료
2016-01-06 오후 08:00 시놉시스가 흥미! 롭네요. 이벤트 종료
2016-01-05 오후 08:00 응모합니다.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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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극단 M.Factory의 제 15회 2인극 페스티벌 작품상, 연기상 총 2개 부문 수상한 진홍빛 소녀 제 14회 2인극 페스티벌 희곡상 수상작 잠수괴물 이 강렬한 2인극 두 편을 다시 만난다! 너의 시간은 흘러가지만 나의 시간은 17년 전 그 때로 멈춰있어 시놉시스 CHAPTER.1 진홍빛 소녀 고아원출신으로 15세 때 부유한 집안으로 입양되어 명문대학 교수까지 올라간 이 혁 그에게는 남부러울 것 없는 배경과 더불어 재벌가의 장녀이자 피아니스트인 부인까지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인이 연주회를 위해 해외를 떠난 사이 17년 전 51명의 사상자를 낸 고아원 방화사건의 범인이자 옛 연인이었던 은진이 자신의 집에 찾아든다 무슨 일로 날 찾아왔을까 하는 수많은 의문들이 스쳐지나가는 찰나 은진의 캐리어 안에서 들리는 자기 아이의 울음소리 은진은 자신이 여기 온 이유를 시간 내에 알아맞추지 못한다면 이혁의 아이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은진의 심문 끝에 이혁의 추악한 과거가 펼쳐지는데... CHAPTER.2 잠수괴물 베테랑 해군대령 준찬 촉망받는 엘리트 대위 혁 대한민국 신개념 초고속 소형 잠수정이 개발되어 시범항해라는 대대적인 행사에 이 두 요원이 선발된다 두 요원은 부자관계로 알려져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시범항해는 시작되는데... 운항 중 뜻 밖의 사고로 암초에 부딪치게 된다 사고로 갑판이 손상되어 침수되기까지의 남은 시간은 1시간! 외부와의 연락이 닿는 통신기기부터 모든 것이 고장난다 탈출장비는 하나! 살 수 있는 건 단 한 명!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알자 서로가 자신이 희생하겠다고 말하는 이들 하지만 이 둘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있었으니! 그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내가 살겠다고 말하는 이 둘! 이들의 목숨을 건 사투가 시작된다! 출연진 진홍빛 소녀 은진 : 신소현, 이혁 : 김형균 나경민 잠수괴물 아버지 : 김동찬 장정학, 아들 : 김영택 임요셉

관람후기
작성자 : Phantom        제목 :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후기        2016-01-12 12:40:48
관람 전, 진홍빛 소녀는 이인극 페스티벌 때 평이 좋아서 기대를 하고 있었고,
잠수괴물은 이인극 뮤지컬이라 좀 애매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관람 후에는 물론 두 공연 다 좋은 공연이었다는 건 틀림없지만, 개인적으로 진홍빛
소녀에 대한 기대가 커서 였는지 생각보다는 무난했고, 잠수괴물은 괜찮았습니다.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진홍빛 소녀는 내용이 다소 예측 가능하기도 하고, 특히 결말이
흐지부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잠수괴물은 초반이라 잔실수가 종종 있었지만, 오히려 소재가 독특해서 괜찮았습니다.
구지 뮤지컬로 할 이유가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예상외로 사회의 부조리나 신구간의
갈등이 담겨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작성자 : 면주니        제목 :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후기        2016-01-08 14:03:47
예상대로 두 에피소드별 편차가 좀 컸던 것 같습니다.
진홍빛 소녀 같은 경우는 미드와 같은 속도감과 배우들의 연기가 빛났던 반면, 
잠수괴물의 이날 캐스팅 배우들은 아직 준비가 다 안된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진홍빛 소녀는 2인극의 수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조금만 더 억지스러운 설정들을 가다듬는다면 더 훌륭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2인극 이라는 형태가
많은 장애요소들을 안고 시작하는 것이니 만큼,
좋은 작품을 올리려 고생하신 연출 및 배우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작성자 : 이동길        제목 :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관람후기        2016-01-08 05:52:14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작:한민규 연출:이지수 "진홍빛 소녀" - 출연:신소현, 나경민 별점:★★★★☆ "잠수괴물" -
음악감독:정현정 출연:김동찬, 임요셉 별점:★★★☆☆ 제작:극단 M.Factory 극장:대학로예술극장 3관) 작년 2인극 페스티벌
에서 가장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 2014년도에 뮤지컬로 참가했던 공연과 같이 앵콜 공연으로 올라왔다. 예전의 감상평을
옮겨본다. "진홍빛 소녀" - 평범한 대학 교수인 혁에게 17년 만에 만나는 은진이 혁의 집에 찾아 오면서 얘기는 시작된다.
둘의 얘기가 이어지면선 그들의 과거가 밝혀지고 은진의 뜻밖의 행동이 시작 되는데... 공연이 끝날때 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얘기 전개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은진역의 신소현 배우님의 발견도 공연을 관심 있게 볼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였다. "잠수괴물" - 대한민국 신개념 초고속 소형 잠수정의 시범항해에 나서는 베테랑 해군대령과 촉망받는엘리트 대위의 부자지간 얘기이다. 초반의 연기와 노래는 좋았으나 비슷한 상황의 반복이 약간의 지루함을 준다.

작성자 : 노다메        제목 :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보고왔어요        2016-01-07 14:30:17
두편으로 나눠진 연극과 뮤지컬 2인극입니다.
1막 진홍빛 소녀
수업이 끝난 혁이 집으로 돌아오자 앉아있는 한여자
그녀는 첫사랑이자 17년전 고아원화재사건으로 무기징역을 받은 은진이었다.
그녀의 출현에 무슨일로 찾아왔을까싶기도 하지만 피하려고 집을 나가려는 순간
가방안의 아이의 목소리..
아이를 구하기위해 구슬리지만 은진이 원하는 내가 왜 여기에 왔을까..
부모의 동반자살에 혼자만 살아남아 고아원에 오게 되고 원장은 밤마다
은진을 겁탈하고 그걸 알게된 혁은 반항하기도 하지만 원장과 다름없이 
그녀를 취하며 사랑한다면서 언젠가 둘이서 이곳을 떠나 결혼하자는 말들을하지만
혁의 이모가 나타나 떠나게 되고 그리고 얼마간 그녀를 찾아 고아원에 오지만
첫번째 원장의 행동을 몰랐을까, 두번째 검은봉투이야기, 세번째...
희망이 원망과 정말이 되고 감옥밖 혁의 시간은 지나면서 결혼도 아이도 성공도 하지만
감옥안 은진의 시간은 여전히 멈춰져있다...
이연극을 보면서 가정식백반 맛있게 먹는법이 생각이났다...
2막 잠수괴물
대령 준찬과 대위 혁이 신개념 초고속 소형 잠수정의 개발된걸 시범항해라는
행사에 선발되었는데 그들은 부자지간이었다.
운항중 뜻밖의 사고로 손상된 잠수정 
탈출장비는 하나...
처음엔 서로 희생하겠다며 양보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비밀이 밝혀진다
자식을 위해 아내까지 버리고 뇌물을 받쳐 무마했다는 아버지.
아버지의 꿈인 군인생활을 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위해 살겠다며 퇴직하려는 아들.
이젠 반대로 서로 살아야겠다며 괴물로 변하가는 부자...
그들의 선택은...
뮤지컬이라고 했는데 연극이 더 낫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