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1-07 14:30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진홍빛 소녀, 그리고 잠수괴물 보고왔어요
 글쓴이 : 노다메 (124.♡.153.213)
조회 : 3,677   추천 : 0  
기간 2016-01-05 ~ 2016-01-17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3관
시간 평일 20:00 / 토요일 15:00, 19:00 / 일요일 15:00 (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 30,000원
주최 극단 M.Factory
공연문의 02-3676-3676 / 02-3676-3678

두편으로 나눠진 연극과 뮤지컬 2인극입니다.

1막 진홍빛 소녀
수업이 끝난 혁이 집으로 돌아오자 앉아있는 한여자
그녀는 첫사랑이자 17년전 고아원화재사건으로 무기징역을 받은 은진이었다.
그녀의 출현에 무슨일로 찾아왔을까싶기도 하지만 피하려고 집을 나가려는 순간
가방안의 아이의 목소리..
아이를 구하기위해 구슬리지만 은진이 원하는 내가 왜 여기에 왔을까..
부모의 동반자살에 혼자만 살아남아 고아원에 오게 되고 원장은 밤마다
은진을 겁탈하고 그걸 알게된 혁은 반항하기도 하지만 원장과 다름없이 
그녀를 취하며 사랑한다면서 언젠가 둘이서 이곳을 떠나 결혼하자는 말들을하지만
혁의 이모가 나타나 떠나게 되고 그리고 얼마간 그녀를 찾아 고아원에 오지만
첫번째 원장의 행동을 몰랐을까, 두번째 검은봉투이야기, 세번째...

희망이 원망과 정말이 되고 감옥밖 혁의 시간은 지나면서 결혼도 아이도 성공도 하지만
감옥안 은진의 시간은 여전히 멈춰져있다...
이연극을 보면서 가정식백반 맛있게 먹는법이 생각이났다...

2막 잠수괴물
대령 준찬과 대위 혁이 신개념 초고속 소형 잠수정의 개발된걸 시범항해라는
행사에 선발되었는데 그들은 부자지간이었다.
운항중 뜻밖의 사고로 손상된 잠수정 
탈출장비는 하나...
처음엔 서로 희생하겠다며 양보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비밀이 밝혀진다
자식을 위해 아내까지 버리고 뇌물을 받쳐 무마했다는 아버지.
아버지의 꿈인 군인생활을 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위해 살겠다며 퇴직하려는 아들.
이젠 반대로 서로 살아야겠다며 괴물로 변하가는 부자...
그들의 선택은...
뮤지컬이라고 했는데 연극이 더 낫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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