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첼로 독주회


  
      김용식 첼로 독주회 - 인기 : 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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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13-03-18 ~ 2013-03-18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시간 오후 8시
티켓가격 휠체어석 20,000원/일반석 20,000원
주최 영음예술기획
공연문의 (02)581-5404

   
 
이벤트 상세내용

<티켓 양도금지, 공연 시작 30분전까지 티켓수령>
- 매진 시 티켓 발권이 불가하오니 꼭 일찍 티켓 수령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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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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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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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김용식 첼로 독주회
Kim Yong Sik Cello Recital

 


PROFILE
 

* Cello 김용식

안정적인 테크닉을 기반으로 잠재되어 있는 음악세계를 유감없이 표출하는 첼리스트 김용식은 예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독일 Robert Schumann Musikhochschule Duesseldorf(Diplom)와 Franz Liszt MHS Weimar(AufbaustudiumA), Folkwang MHS Essen(Kammermusikexamen)를 졸업하였다.
 
Prof. Andre Navara, Aldo Parisot, Alto Noras, Bernard Greenhouse, Peter Buch, Tabia Zimmermann 등 유명 교수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연주하며, 학구적인 노력을 통해 연주자로써의 기량을 쌓아온 그는 Weimar와 Dortmund에서의 독주회로 전달하고자 하는 그만의 음악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실내악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독일에서 창단된 Forstmann String Quartett 멤버로 활동하면서 Essen, Duisburg, Duesseldorf를 중심으로 Koeln, Velbert, Wuppertal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멤버들의 귀국 후 수차례의 연주회를 통해 독보적인 연주력과 최상의 앙상블로 관객과 평단에게 인정받고 있다. 그는 귀국 후 서울 바로크합주단의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핀란드 낭뜨리, 독일 라인가우, 룩셈부르크 에히터나흐, 국제 헨델페스티벌, 막스 레거 페스티벌, 이태리 칼 오르프, 아스콜리 페스티벌 등 유럽순회 연주를 함께 해 오는 등 각지에서 최상의 연주를 펼치며 첼로 선율의 매력을 선사하였다.
 
2007년 귀국독주회와 함께 시작된 국내에서의 연주활동은 왈츠 앤 닥터만, Open studio 등의 초청연주와 독주회를 통해 탄탄한 기량과 탁월한 곡 해석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부천시향, 원주시향, 포항시향, 코리안 심포니의 객원수석으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음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서울바로크합주단, 대명페스티벌오케스트라 수석, 코리안 솔로이스츠 수석단원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숙명여대, 상명대, 세종대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번 독주회는 첼리스트 김용식의 섬세하며 심도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무반주 첼로 작품의 순수하며 깊은 울림의 매력을 청중과 함께 교감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 Viola 김재윤
-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졸업
- 독일 Dusseldorf 국립음대 Diplom,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Essen 국립음대 실내악과정(Forstmann Quartett) 최우수 졸업
- Duisburger Philhamoniker(Deutsche Oper am Rhein) 객원단원
- 현재 서울바로크합주단, 포어스트만 콰르텟 단원,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 서울대, 서경대, 계원예고, 경기예고 출강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Suite for Violoncello solo No.1

Prelude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Menuet I
Menuet II
Gigue
 
Gyorgy Ligeti
Sonata for Violoncello solo

I. Dialogo - Adagio, Rubato, Cantabile
II. Capriccio - Presto con slancio
 
Paul Hindemith
Duet for Viola and Violoncello

Schnelle Achtel
 
- INTERMISSION -
 
Zoltan Kodaly
Sonata for Violoncello solo op.8

Ⅰ. Allegro maestoso ma appassionato
Ⅱ. Adagio
Ⅲ. Allegro molto vivace

관람후기
작성자 : 분홍        제목 : 김용식 첼로 독주회를 다녀와서        2013-03-19 12:10:44
일단 기회를 주신 예츠닷컴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이 너무 듣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예상대로 정말 좋더군요^^
어찌나 첼로를 쉽게 켜시던지....
원래 쉬운 곡인 줄 알았습니다...
너무 잘 키셔서....

바흐 곡 말고는 3곡의 연주중 아는 곡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ㅎㅎ
전부 현대 음악가의 곡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_*
맨날 아는 것만 듣는 것 보다는 모르는 걸 들으면서 음악의 이해나 깊이를 키워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비올라와 첼로의 소리가 이렇게 잘 어우러지는 줄 몰랐습니다.
두 번째 곡은 비올라 첼로 합주였는데 엄청 신기했네요 ㅎㅎㅎㅎ 현대곡을 이렇게 두 악기가 연주하니 음이 안맞는 듯 하면서 맞는것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 연주회의 가장 큰 특징은 피아노 없이 첼로로만 쭉~ 이어졌던 것인데요.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어떤 독주회에 가도 반주는 항상 있었거든요 ㅎ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참....좋았습니다 ^^
첼로라는 악기를 좀 더 깊이 볼 수 있었던 시간 같아요.

곡들이 끝나고 앵콜을 하실 줄 알았는데 ㅜㅜ 앵콜을 준비를 안하셨더라고요. ㅎㅎ
다섯번째 인사하러 나오실때 아예 첼로 없이 나오셔서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앵콜이 없어도 곡 구성이 워낙 알차서 감동이었습니다.
다른 독주회보다 굉장히 연습을 많이 하셨고 곡의 해석을 위해 노력하신 모습이 가슴으로 다가왔던 독주회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