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양윤주 독창회


  
      소프라노 양윤주 독창회 - 인기 : 1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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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13-06-24 ~ 2013-06-24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가격 전석 20,000원
주최 예인예술기획
공연문의 02)586-0945

   
 
이벤트 상세내용

<티켓 양도금지, 공연 시작 30분전까지 티켓수령>
- 매진 시 티켓 발권이 불가하오니 꼭 일찍 티켓 수령해주세요~
- 공연시작 후 입장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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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초대일시 응모내용 취소
2013-06-24 오후 07:30 음악를 사랑하는 친구와함께 꼭 가고싶어요 ^^ 이벤트 종료
2013-06-24 오후 07:3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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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프로필]
 
소프라노 양윤주
 
아름다운 음색과 풍부한 감성의 소프라노 양윤주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수학하였다. 졸업 후 도미하여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에서 성악과 석사학위와 2011년 노스텍사스 대학교에서 성악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학위 취득과 함께 오페라를 부전공, 현대음악을 전문으로 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미국 유학 시절 노스텍사스 대학교에서 Academic Achievement Scholarship, USC Scholarship, James J. Scott Scholarship, School of Music Competitive Scholarship을 받았으며 2011년 Classical Singers Competition에서 Graduate Division Online Round 우승하였다. 또한 장학생으로 New Music on the Point에 참가하여 현재 활동 중인 작곡가들의 영미가곡 초연 연주회에 참가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합창 협회 회장인 Jerry McCoy의 A Cappella Choir의 Texas Music Education Association (TMEA) 초청 연주회를 포함하여, 포레 <레퀴엠>, 비발디 <글로리아>, 헨델 <메시아> 등 다수의 미사와 오라토리오에서 독창자로 청중의 갈채를 받았으며,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Nova Ensemble에서는 유일한 성악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였다.
 
현대음악을 전문 연주가로서,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한 다수의 독창회를 통하여 그녀만의 음악세계를 보여주었다. 솔리스트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귀국 후 ‘현대음악앙상블 Trois C’를 창단하여 국내최초로 쇤베르그의 “달에 홀린 삐에로” 전곡을 암보로 연주한 바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위촉 및 초연하며 국내 현대음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소프라노 양윤주는 현재 현대음악앙상블 Trois C 의 리더이며, 서울교육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문화재단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
 

J.P. Rameau “Tristes apprets, pales flambeaux” (애절한 슬픔이여, 희미한 횃불이여)
-from the Opera <Castor et Pollux> (오페라 ‘카스토르와 폴룩스’중)
 
 
F. Poulenc Metamorphoses (변형)
Ⅰ. Reine des mouettes (바다 갈매기들의 여왕)
Ⅱ. C’est ainsi que tu es (그렇게 너는 존재한다)
Ⅲ. Paganini (파가니니)
 
 
E. Grieg Sechs Lieder Op. 48 (여섯 개의 노래)
Ⅰ. Gruß (인사말)
Ⅱ. Dereinst, Gedanke mein (언젠가, 나의 마음)
Ⅲ. Lauf der Welt (세상의 이치)
Ⅳ. Die verschwiegene Nachtigall (지각있는 꾀꼬리)
Ⅴ. Zur Rosenzeit (장미의 시절에)
Ⅵ. Ein Traum (꿈)
 
 
A. Schonberg Brettl-lieder (카바레 노래들 중)
Galathea (갈라테아)
Gigerlette (기거레떼)
Einfaltiges Lied (천진난만한 노래)
Mahnung (경고)
Langsamer Walzer (느린 왈츠)
 
 
B. Britten Cabaret Songs (카바레 노래들)
Tell Me the Truth about Love (사랑에 관한 진실을 말해주오)
Johnny (조니)
Funeral Blues (장례식 블루스)
Calypso (칼립소)

관람후기
작성자 : 김경종        제목 : 소프라노 양윤주 독창회후기        2013-06-27 10:38:48
라모,뿔랑,그리그,쇤베르크,브리튼  다양하기도 하고 음반으로나 공연장에서 듣기 힘든  레퍼토리라서 관심이 가게 되었다.쇤베르크, 브리튼은 현대작곡자로 다소 어려울 거라는 선입견이 있기 하지만 현대인으로 현대음악을 알고 싶은 욕구도 있다.전반부는 딕션도 쉽지 않고 까다로운 곡을 불어, 독일어로 불러 줬다. 성악가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걱정이 앞선 후반부는 오히여 전반부보다 곡이 더 귀에 잘 들어 온다. 영어로 된 곡이고 곡이 조금 빠른 템포로 그런가. 어쨌든 우려와 달리 여러 작곡가의 곡을 잘 소화해 냈을 뿐 아니라 유망한 성악가를 알게 되어 무척 반가웠다.소프라노 양윤주양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좋은 기회 주신 예츠닷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