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4-08 08:49
청록파 시인 조지훈- 한자의 파자(破字)
 글쓴이 : 자운영 (180.♡.83.132)
조회 : 3,153   추천 : 0  
하루는 학생들에게 한자의 파자(破字) 대해 질문하였다.

 

"달밤에 개가 징검다리를 건너는 글자는?"

"그럴()’자입니다."

 

"나무 위에서 나팔 부는 글자는?"

"뽕나무()’자입니다."

 

"그럼, 사람이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글자는?"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자네도 , 그렇게 쉬운 글자도 모르다니.

그건 말이야. 한글 '' 자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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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스 13-09-12 09:11
 175.♡.151.253  
하하 모양이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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