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밤12시 통금이 있던 당시..
스님께서 늦은 시간에 절로 올라가시다가 통금에 걸렸다.
경찰: "손들어! 누구냐?"
스님: "나 중대장이다."
경찰이 자세히 보니 춘성스님인지라..
경찰: "에이, 스님.. 왜 중대장이라고 거짓말하고 그러세요.."
스님: "나 이래 봬두 절에서 꽤 높은 스님이야. 그러니까 중(僧) 대장 맞잖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