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8-06 10:40
[공연정보 없음(분류 - 기타(전시/축제))] 디에고 리베라전
 글쓴이 : 자운영 (221.♡.60.8)
조회 : 3,684   추천 : 0  
기간 2006-11-04 ~ 2008-11-18
장소 장소
시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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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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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리베라는 유명한 멕시코 벽화 화가이며, 세계 예술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화가로

미국에서는 가장 위대한 세 명의 멕시코 벽화 화가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고, 유럽에서도 인정을 받은 화가라고 한다

전시의 구성은 초창기, 스페인 여행, 전위예술가들과의 만남, 멕시코 귀국, 리베라의 초상, 러시아 여행 등 여섯 가지 주제로

 꾸며 있어 차례로  돌면서 볼 수 있었다

파리에서 아방가르드 운동에 헌신하고, 피카소와 그리스 등과 교류하며 다양한 화풍이 느껴지는 그의 20대 작품들

50대에 그렸던 안정된 색감의 그림들도 눈길을 끌었다

노동자와 원주민, 그리고 정치적인 다양한 사건들을 녹여 낸 작품들

그는 멕시코 민중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작품을 통하여 원주민적 전통과 멕시코 대중미술에 대한 깊은 인식을 드러냈다.

그의 대표작‘칠면조를 운반하고 있는 농부’는

멕시코 민중의 애환을 철학적으로 완성시킨 것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병이 있는 정물’은 전형적인 멕시코의 민속미술적인 요소를 도입해 콜라주와 파피에 콜레 같은 새로운 기법을

실험적으로 적용했다고 한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 부부인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의 초상화도 볼 수 있었으며


벽화는 멕시코 전통 예술과 멕시코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주제의 작품들로 

디에고 리베라의 벽화를 보면 디에고 리베라 자신과 프리다 칼로를 자주 그려 넣었다고 한다

정말 큰  대작으로 크기가 놀랄만한 작품이였다 

디에고와 그의 예술은 자국 국민들에게는 조국 멕시코의 전통과 민족적 뿌리에 대한 자긍심 등

‘새로운 사회’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켜 주었고,

대외적으로는 라틴아메리카의 미술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디에고는 멕시코가 낳은 위대한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 유명한 화가의 독특한 그림과 대작의 벽화는 인상깊게 남는 전시였습니다.



아래는 강렬하게 남았던 

나신과 해바라기

Nude with sunflowers (나신과 해바라기)_Oil on Masonite_ 1946_151x120cm


 벽화는 크게 프린팅 된 전시로 사진 촬영할 수 있어서 몇장 담아왔다


 

 

  
 
멕시코에서 죽음의 여신으로 일컬어지는  해골 인간 카트리나.

 

 

 

아래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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