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여성합창단 제38회 정기연주회

가곡의 향연

가을의 초입에서, 여성합창으로 만나는 한국가곡의 밤

○ 과천시립여성합창단(지휘:김희철)이 오는 9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3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1996년 창단한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무대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새로운 여성합창음악의 방향을 제시, 그 흐름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전문여성합창단이다.

○ 이번 공연은, 안현순, 이현철, 한성훈 등 한국 창작음악의 필두에 선 위촉작곡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산촌, 꽃으로 핀 어머니, 어느 가을날의 만남 등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연주, 가을의 문을 여는 무대로 꾸며질 것이다.

○ 또한 송파구립합창단(지휘:서은석)이 특별출연하여 조성은 작곡가의 못잊어, 고독, 님의 노래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 지휘자 김희철은 ‘아름다운 우리말을 담은 한국가곡의 서정을 여성합창이 가진 고유의 목소리로 담아내고자 하였다’고 전했다.

○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로 그려질 가을밤 힐링음악회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공연티켓은 전석 5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구입 및 관련 문의는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507-4009, http://artgccity.net), 문지방(http://ticket.gccs.or.kr)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