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1회 기획연주회

‘삼색의 하모니’

과천, 안양, 의왕 꿈나무들이 모여 하나되는 무대.

싱그러운 봄날에 맑고 푸르른 음색으로 노래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의 하모니, 5월을 물들이다.

○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21회 기획연주회가 5월 30일(토) 오후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삼색의 하모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과천․안양․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현, 함께 어우러지는 합창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 1996년 창단된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기획연주회 및 찾아가는음악회 등의 활발한 공연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과천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꾸준한 연습을 통한 하모니로, 여러 장르의 합창음악과 창작뮤지컬 등 합창의 다양화 및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통영국제음악제, 제주국제음악제, 세계어린이합창제, KBS나눔대축제 및 중국 남영시 민가예술제, 독일 자를란트국제음악제 등 국내외 음악축제 참가 및 SBS 공식애국가 제작, 일본 시라하마정 초청공연 등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음색으로 한국 작곡가들의 동요곡 모음과 오 샹젤리제, 레몬트리 등의 합창으로 편곡된 올드팝송,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구성진 가락의 한국민요 모음,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독일, 호주, 캐나다, 스웨덴 합창음악 등이 연주되는 이번 음악회는, 세 합창단의 각기 다른 음색을 하나로 모으는 연합합창과 함께 다양한 음색과 화음들이 하나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며 공연 및 티켓 문의는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02-507-4009, http://artgccity.net), 문지방(http://ticket.gcc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2천원, 다자녀가정 및 만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전화예매를 통해 1천원에 구입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