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번도 공연된 적이 없으며 자체가 미완으로 평가되기도 하는 <이영녀>를
2015년 국립극단 '근현대 희곡의 재발견'에서 최초로 무대에 올린다. 김우진 작가는
사회문제를 정면으로 접근해 한국 최초로 자연주의 작품을 완성한 한국 근대극의 선구자이다.
당대 여성의 현실과 금기시되었던 성적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영녀'라는 인물을
생생하게 그려내 사실성과 연극성을 모두 획득했다는 평을 받았다.
<사의 찬미>를 노래한 윤심덕의 연인
한국 근대극의 선구자 김우진의 숨겨진 역작
비극의 시대를 온 몸으로 살아낸 여자
이영녀의 처절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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