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클래식 스타 시리즈 - 바이올린 임지영 & 피아노 문지영 - 인기 : 136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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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18-12-13 ~ 2018-12-13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시간 오후 8시
티켓가격 1층석 4만원 / 2층석 3만원
주최 예술의전당
공연문의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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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2018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

최적의 공간에서 최고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예술의전당 SAC CLASSIC 대표 실내악 프로그램


 

매년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가 올해도 총 4회에 걸쳐 관객을 맞이한다. 실내악에 최적화된 공간에서 최고의 음향으로 만나보는 <클래식 스타 시리즈>는 국내 대표 클래식 연주자들의 개성 있는 레퍼토리와 특별한 무대를 더욱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올해 첫 공연은 712(), 유럽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 중인 테너 정호윤과 소프라노 이명주의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성악듀엣으로 막을 올린다. 1023(), 두 번째 무대에서는 단단한 실력을 자랑하는 젊고 열정적인 현악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1116()에는 섬세하고 깊은 연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리사이틀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1213()에는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일찌감치 그 실력을 인정받아 현재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특별한 듀오 무대를 꾸민다.



<출연>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피아니스트 문지영



[프로그램]

이자이

E. Ysaye

 

라흐마니노프

S. Rachmaninov

 

프랑크

C. Franck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 Op.27, No.5

Sonata for Solo Violin in G Major, Op.27, No.5

L'aurore. Lento assai

Danse rustique. Allegro giocoso molto moderato

   

피아노 소나타 제2B장조 Op.36

Piano Sonata No.2 in BMajor, Op.36

Allegro agitato

Non allegro

Allegro molto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 FWV8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FWV8

Allegretto ben moderato

Allegro

Recitativo - Fantasia. Ben moderato - Molto lento

Allegretto poco mosso

 

 

[프로필]

바이올린 임지영


바이올린 임지영

2015, 20세의 나이로 세계적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벨기에) 바이올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특유의 대담하고 힘있는 연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외 유학 없이 순수 국내파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4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미국) 3위 및 특별상에 입상하며 꾸준히 실력을 입증받아 왔다. 임지영은 만 14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래로 일찍이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국내외 관객들을 만나왔다.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뤼셀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야마가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포즈난, 툴루즈 카피톨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개성있는 솔리스트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안드라스 쉬프, 기돈 크레머, 스티븐 이설리스, 알렉산더 셸리, 데이비드 진만, 투간 소키예프, 알렉산더 라자레브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연주하며 폭 넓은 음악관을 보여주었다. 국내에서는 금호아트홀, 대관령국제음악제 등에서의 리사이틀 연주에 더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금호아시아나솔로이츠, 평창겨울음악제 등의 무대에서 실내악 연주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홍콩아츠페스티벌, 코펜하겐 썸머 페스티벌, 그슈타드 메뉴힌 페스티벌, 평창대관령음악제, 홍콩 HKGNA 뮤직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음악축제 등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5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음악인상, 한국언론인연합회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대원문화재단의 대원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녹음한 그녀의 첫 앨범이 워너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되었으며, 서울, 대전, 청주, 화성 등에서 전국 리사이틀 투어를 가졌다. 임지영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김남윤을 사사하며 예술사 과정을 졸업하였고, 최고 연주자 과정 중 도독하여 현재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미하엘라 마틴 교수의 지도 하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56월부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에게 특전으로 주어지는 일본 음악 협회의 스트라디바리우스 허긴스(Huggins, 1708)’ 바이올린으로 연주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문지영


피아니스트 문지영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후,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1957년 두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한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행보를 닮은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문지영은 부조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문지영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 오케스트라, 올림피코 극장 오케스트라, 부조니 누오바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을 비롯하여 알렉산더 셸리, 발렌티나 펠레지, 디트리히 파레데스, 마시모 벨리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17년에는 지휘자 벤자민 베일이 이끄는 하이든 오케스트라와 이탈리아 전역에 걸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수원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부천시향, 대전시향, 광주시향, 춘천시향, 전주시향, 대구시향 등과 협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매년 개최되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초청 연주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일본, 독일, 프랑스, 폴란드, 이탈리아, 체코, 아르헨티나, 스위스, 멕시코, 페루, 벨기에, 영국, 덴마크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실내악 협연과 독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문지영은 2009년 폴란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12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2014년 일본 타카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매번 우승을 거머쥐며 일찍부터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왔으며, 2013년에는 대원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1995년 여수 태생으로 일곱 살에 피아노를 시작하였다. 2010년부터 피아니스트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공연 기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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