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니스제목 : 신나는 한 판의 놀음~
2010-04-23 15:19:26
벌써 몇 주 전에 퍼포먼스 아트 <Ouija! 영매>를 봤는데, 이제야 후기를 남겨요.
공연장인 정보 소극장이 워낙 작아서 진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었지요.
극단 여행자의 작년 공연인 <페르귄트>를 보지 않아서 잘 알 수는 없지만, 연극 <페르귄트>의 내용을 퍼포먼스 아트의 형태로 재창조한 작품이라서 아주 신선했어요.
전 맨 앞자리(소극장 연극은 앞자리를 선호해요~)에 앉아서 배우들의 땀과 호흡을 느낄 수 있었죠.
처음 도입부에서 모든 배우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고 다양한 움직임, 춤과 흡사하면서 서로 다른 동작으로 보여주고,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거 같지만 같은 이야기를 연결되고 하는 방식 등 연극적으로 굉장히 새롭고 재밌는 부분이 많았어요.
공연 시간 내내 진짜 한 순간도 놓치치 않고 연극의 흐름을 따라 가려고 무지 노력했고, 그 결과 퍼포먼스 아트라는 다소 생소한 아트 장르를 나름 재밌게 관람한 거 같아요,,
배우분들이 진짜 열심히 연습한 흔적이 보였고, 연출 방식도 나름 재밌어서 좋았어요,,
나중에 극단 여행자의 <페르귄트>가 다시 공연되면 꼭 한 번 봐야겠어요!
작성자 : jshin제목 : 퍼포먼스 아트를 보고
2010-04-12 08:10:20
제목 부터 많은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좌석도 만석이었습니다. 그런데 연극이 저의 수준을 휠씬 띄어 넘는 내용이어서 1시간이 생각보단 길게 느껴졌습니다. 다들 정말 매우 잘 이해를 하신건지 의아한 생각도 들고요. 나름 보기전에 공부를 하고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