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 인기 : 1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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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09-12-02 ~ 2009-12-04
장소 대학로 솔나무소극장
시간 평일 오후 4시, 7시 / 4일(막 공연)5시
티켓가격 전석 8,000원
주최 흐노니
공연문의 010-8697-9317

   
 
이벤트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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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4,7시 공연은 3일 오전 10시에 마감합니다.
4일 5시 공연은 4일 오전 10시에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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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흐노니]가 12월의 문턱에서...

젊은 연출가와 젊은 배우들이 준비 한 워크숍프로젝트 그 1편

심리드라마[남편을 죽이는 서른가지 방법]

[공연개요]

공 연 명 :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공연일시 : 2009년 12월 2일,3일,4일

평일 오후 4시, 7시 / 4일(막 공연)5시

공연장소 : 대학로 솔나무소극장

관 람 료 : 전석8,000원

가 : 서 미애

출 : 박 혜신

프로듀서 : 신 효철

연 : 손 정훈, 고 형준, 백 효주, 안 영애, 허 혁 외

태 프 : 조연출 우 윤구/ 무대감독 배 명사/ 움직임지도 최 세웅

/ 조명디자인 한 빛/ 음악 허 혁

최 : 흐노니

획 : 노니기획

예 매 처 : 메세나티켓 / 할인예매 : http://hnoni.co.cc/

공연문의 : 010-8697-9317

 

극단소개

 

작가소개

서 미애

198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1994년 스포츠 서울 신춘문예 추리소설 부문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추리 전문 방송 작가로 15년 넘게 활동하면서 수많은 TV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영화 시나리오 등을 집필하였다. 한국 추리작가협회 이사와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수원대와 동원대에 출강했다. 주요 작품에 <반가운 살인자> <살인협주곡> <그녀만의 테크닉> 등이 있고, 작품집으로는 《세기말의 동화》《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이 있다.

작품 줄거리

[정미연]과 [한인수]는 부부사이다.

평소 남편에게 헌신하던 아내[정미연] 그러나 그 반대로 남편[한인수]는

권위적인 태도로 부인을 억압하며 자신의 사랑방식만을 내세운다.

반복되는 일상은 억압된 일상에서 벗어나려는 [정미연]의 [그녀]를 만든다. 내적 갈등으로 인해서 표출이 된 [그녀]...어느 날 [정미연]은 남편이 선물로 사준 가계부에 빨간색 볼펜으로 남편을 죽일 방법들을 하나하나씩 써 나간다. 유일 한 그녀의 행복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한인수]는 싸늘 한 주검으로 발견되는데...

 

연출 말

[남편을 죽이는 서른가지 방법]은 추리소설 작가 [서미애]의 소설을 희곡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부부사이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즉 남자의 시각에서 만들어낸 가부장 적이고 순종적인 아내[정미연], 그 대표적인 인물 [정미연]을 토대로 내적 갈등인 [그녀]가 표출되고, 그녀의 진보적인 시각으로 여성인[그녀]가 바라보는 남성[한인수]는 가부장적인 남편의 대표인물이다. 권위와 소통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이렇게 이 작품은 부부가 같은 시각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삶이 전혀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것과 다르지 않은 모습을 담고 있다.

[형사]는 정미연의 시각에서 남성{남편]의 모습을 본다. 그래서 어쩌면 진보적인 남자라고 말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 역시[아내]와 의 소통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남성[남편]인 것이다.

그리고 [형사]는 여성시각에서 바라보는 국한된 남성(남편)의 인물이 아니다.

[형사]는 이 작품에서 추리를 해야 하는 몫이 있기에 배우 개인에 연기적 에너지를 잘 배분 할 필요가 있다.

[정명자]신경정신과의사 그녀는 이 작품에서 크게 드러나지 말아야 할 인물이며, 현 시대의 대표적 진보여성이다.

이 작품은 결코 쉬운 작품이 아니다.

우선 어려움을 승화해서 완성도 있는 작품을 무대화 하려면 연출은 선택의 부분에서 극을 바라보는 관객과의 약속, 작품의 양식화를 이뤄야 한다.

그래서 관람하는 관객에게 보다 재밌게 바라보고 신선하게 다가가게 해야 한다.

*표현의 시각적양식화-시각화, 피사체, 중첩된 인물의 동일화 등

*표현의 청각적양식화-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소리(눈으로 확인되지 않은 소리의 진실은 알 수 없다)를 이용한다.

위의 시각화, 청각화 의 표현적 방법들을 선택해서 작품의 양식화로 무대화 하려하는 이유는 [심리]를 [추리]를 말의 그 의미를 담으려는 방법이다.

연출 소개

박 혜 신

호서대학교연극영화과졸업

연극 < 지하철의 연인들 > , < 매직타임 >, <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

<머쉬멜로우 >,<위기의 男 女> 외 다수

 

 

 

 

 

출연배우소개

손 정훈(정미연)

<내가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같소> ,<방자뎐> , <한여름 밤의 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뺑파뎐> 외 다수

 

 

 

 

 

 

고 형준(한인수,형사)

<천사는 있을까>, <내가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같소>, <나생문>

<이윤택 의 세자매> , <낮술을 마시며 별은 헤매다> 외 다수

 

 

 

 

 

안 영애(내면의 그녀)

대전시립무용단 정기공연<우화등선> , <명학소의 북소리>

가족뮤지컬<생앙쥐의 소원>, <햇님달님> 외 다수

 

 

 

 

 

 

백 효주(정신과 의사)

가족뮤지컬<어린이 캣츠> ,<그리스 로마신화> 외 다수

 

 

 

 

 

 

 

스태프 소개

우 윤 구(조연출) 배 명사(무대감독) 최 세웅(이미지)안무

 

후원 : 신 원균 대표님

공연장 가는 길

관람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