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감동과 평화를 전하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음악회

한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회!!

청초한 음색 전원처럼 빛나고 편안한 선율, 평온하고 비감어린 브람스의 특유의 고독과 우수가 정렬을 통한 흥분 속으로 질주한다. 잘 소개되지 않는 모차르트 교향곡 6번과 우리민족의 역사적 애환과 자유와 생명을 상징하는 교향시“한강”은우리 겨레의 역사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소리로써 표현하려는 한강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잘 맞는 곡이다. 서양음악과 우리선율에 뛰어난 열정을 지닌 젊은 마에스트로 조정수의 지휘로 살아있는 감동과 평화, 교향악의 호흡하는 소통의 세계로 젖어들고자 하는 이들의 염원가운데 마련되었으며 좋은 음악과 함께 하는 화가들의 손길을 더해 2009년 가을빛을 마무리 하는 최고의 감동과 환희, 최상의 화음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공연개요

일 시 : 2009년 11월 17일(화) 오후 7:30

장 소 :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주 최 : 한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 관 : 코리아나매니지먼트

입 장 권 : 전석 50,000원

예 매 처 :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국립극장(02)2280-4115-6)

청소년 50% 할인,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50% 할인

입장권 구입 및 문의 : 코리아나매니지먼트(02) 3487-0678)

2. PROGRAM

임준희 교향시“한강”

모차르트 심포니 제6번(W.A.Mozart) Symphony No.6 K.43 in F Major

요하네스 브람스 (J. Brahms) Symphony No.2 in D Major Op.73

3. PROFILE

한강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이름으로‘창조와 비전’을 이념으로 2005년 창단, 수준 높은 클래식문화 보급을 통하여 삶의 질을 고양하고 국내 클래식음악 발전, 문화 예술 매니아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정통 유럽의 교향악단과 견줄 수 있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음악감독 조정수 악장 김양준 등 유럽과 미국 등에서 연주력을 검증받은 열정적인 젊고 유능한 연주자를 구성원으로 하며 박진감 넘치는 힘의 선율, 생동하는 화음을 구현하는 교향악단이다. 그동안 태안군 위문연주, 익산시 초청연주, 천안시초청, 김제시음협 초청연주 안산문화예술회관, 성남아트센터,국립극장,건국대새천년대공연장, 영산아트홀 차세대 연주시리즈,청소년을 위한음악회,가족사랑 음악회, KBS 홀 연주 등의 연주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분당차병원과 한양대병원 특별연주와 아름다운재단 서울지방 변호사협회 등을 통한 문화 소외자 들을 위한 음악회로 사회봉사에도 예술단체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06년 한불120주년을 맞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행사단체로 지정받아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연주하여 찬사를 받았었다. 정상의 독주자와 현존 최고의 유럽작곡가(Benoit Fromanger, Florent Heau, Ernest Bechert,York…)와 한국작곡가들을 영입해 오늘날의 살아있는 음악을 생생한 현장음악으로 접하고 동감할 수 있는 무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순수민간 오케스트라로 평화와 감동을 연주자와 청중에게 주는 것을 최고의 목적으로 한다.

2007년 "Revolution" Beethoven 전곡시리즈로 음악계에 섬광과 같은 주목을 받았으며 2008년 Ernest Bechert (독일작곡가) 교향곡 초연연주를 비롯한 중국 심양성 초청연주, 국악 악기를 (피리, 저대, 거문고,옥류금, 소리) 위한 협주곡과 국악 관현악의 서양오케스트라 편곡 연주 등을 기획하며 민족교향악단의 길을 찾는 연혁 임에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낸 교향악단이다.

2008년 중장기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음악 평론가들의 제안을 받아

Hangang Philharmonnic Orchestra 로 재편되어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진정한 민간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 하며 창작 작품과 민족관현악, 클래식 레퍼토리를 살아있는 감동으로 전해주는 비젼과 사명이 있는 교향악단이다.

지휘자 조정수

지휘자 조정수는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 프랑스 파리 말메종 국립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지휘 관현악법 작곡을 공부했다.앙드레주브(AndreJouve),에프게니스베틀라노프(Evegeny Svenstalnov), 샤를 뒤뜨와(Charles Dutoit),롤란드 르메트레(Roland Lemetre, 합창)을 사사받았다. Paris Massy Opera 교향악단, 불가리아 Grazta 국립교향악단,소련성피터스부르크국립교향악단,파리말메종시립합창단,L'Orchestre du Conservatoire Malmaison,파리R.A.T.P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관현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Gloria String Orchestra를 지휘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반 갈라미언이 도미 전에 재직했던 라흐마니노프음악원에서 지휘과 교수로 재직하고 한편 프랑스 FLAINE 국제음악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지휘자(2002) 및 지휘전공 교수로(2004) 활동하기도 했다. 2005년 BUNDANG CHILDREN'S CHOIR 단장겸 지휘자로, 2005년 3월부터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한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 11월 제1회 광주국제음악제에서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국립합창단,광주시립합창단,중국연합합창단을 성공적으로 연주회를 이끌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 2006년 8월 25일 프랑스 정부로 부터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행사 위촉을 받아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을 연주하여 청중과 연주자에게 음악적 기쁨을 주는 지휘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BUNDANG CHILDREN'S CHOIR를 이끌고 프랑스 파리에서(Radio EUROPE) 연주하여 호평을 얻었으며 U.N 아시아정보통신부(APCICT)유치및 개관기념 공연을 서울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을 이끌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Revolution Beethoven" 시리즈 연주회로 평론가들에 주목받는 차세대 지휘자로서 미래를 여는 지휘자란 평을 받은바 있으며 2009년 한국예술비평가 협회에서 한국을 이끌 오늘의 젊은 지휘자로 선정 수상 받았다. 황병기 예술감독의 초청으로 서양음악 출신으로 최초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임명 되었으며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으며 파리말메종 시립 합창단 객원 지휘자와 Orchestredes Rencontres Internationales des Jeunes 음악감독 및 수석 상임 지휘자로 유럽에서도 그의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