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플루트 독주회
|
1. 일시장소 : 2009년 11월 7일(토) 오후 7시30분 / 세종체임버홀
2. 출 연 자 : 김주원(플루트), 박지영(쳄발로)
3.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4. 주 최 : 영음예술기획
5. 후 원 : 서울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안스플루트, 연세대 음대 동문회
6. 공연문의 : (02)581-5404 / www.iyoungeum.com
|
音 시리즈 IX “Music for Flute & Harpsicord”
플루티스트 김주원의 <音 시리즈 IX> “Music for Flute & Harpsicord”가 오는 11월 7일(토) 오후 7시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섬세한 음악적 해석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는 김주원은 총8회에 걸친 音 시리즈를 비롯하여 12회의 독주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그 외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어온 주제가 다른 김주원 플루트 독주회인 音 시리즈의 일환인 이번 무대는 플루트와 같이 할 수 있는 색다른 악기와의 독주 프로그램을 구상하였다. 기존의 플루트 독주회에서의 식상한 프로그램(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을 대신 할 플루트와 쳄발로 2개의 독주악기 편성으로 여타의 독주회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기악곡적 편성과 그 주제를 부각시킬 수 있는 차별성을 염두 하였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악기들과의 조합으로 더욱 특별한 플루티스트 김주원의 <音 시리즈 IX> “Music for Flute & Harpsicord” 는 대중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친숙한 악기인 플루트와 피아노의 전신인 쳄발로의 조화로 색다른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지난 5월 <音 시리즈 VIII> “Music for Flute & Harp”에 이어지는 그녀의 2009년 무대는 플루트라는 악기가 단선율의 단조로운 독주악기로서의 기악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시대의 폭넓은 음악을 표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줌으로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그리고 일반 시민에게는 친숙히 다가가며 교감하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한다.
■ Program
Telemann / Sonate 텔레만 소나타
C.Ph.E.Bach / Hamburger Sonate 엠마뉴엘 바흐 함부르크 소나타
Couperin / Le Rossignol en Amour, Concert Royaux 쿠프랭
Boismortier / Suite de Pieces
Rameau / Le Rappel des Oiseaux 라모
■ Profile
“빈틈없는 기교와 정밀도 높은 연주”
따뜻한 음색과 진취적 음악성을 지닌 플루티스트 김주원
플루티스트 김주원은 연세대학교 졸업 후, 스위스 바젤 음악원과 독일 트로싱엔,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전문연주자과정, 오케스트라전문사과정의 디플롬 취득 및 최우수 졸업하였다.
일찍이 동아 콩쿠르 1위 석권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국내 신인음악가의 데뷔무대인 J.M. Korea 시리즈 독주회 및 조선일보사 신인음악회 등에서 따뜻한 음색과 뛰어난 기교, 진취적 음악성을 지닌 플루티스트로 호평 받았다. 또한,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니, 스위스 바젤 챔버, 강남 심포니, 아카데미 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앙상블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수 차례의 유럽 순회독주회를 비롯하여 스위스 국영라디오 DRS2 실황연주녹음 및 방송출연, 뮤직 포럼 Paul Klee und die Musik, 유럽음악의 달, 독일 하이델베르크 실내악축제, 만하임 음악축제, 칼스루에 Boulez 75생 기념음악회 등 독주에서 실내악,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에 이르기까지 플루티스트로서의 빈틈없는 기교와 정밀도 높은 연주를 보여줌으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섬세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도로 200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진예술가로, 2009년 서울시 문화재단의 예술표현활동지원자로 선정되었다. 한국의 10대 플루티스트 선정 초청연주, 제주 국제관악제 초청 협연, 한국외교통상부 주관 아울로스 목관5중주 객원 북유럽순회연주, 홍콩 Musicarma TIMF 앙상블 초청연주, 동경, 오사카 아시아 플루트 연맹 초청연주 등 활발한 활동으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계명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한 김주원은 현재 TIMF앙상블, 서울 플루트 솔로이스츠 앙상블 멤버로 연간 수회의 실내악 연주회와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Harpsichord 박지영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 쳄발로 부전공 졸업
- 독일 쾰른 국립음대 쳄발로 전공 Diplom 졸업
- 독일 쾰른 국립음대 쳄발로 전공 최고연주자 과정(KE) 졸업
- 현재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인천콘체르탄테 단원
경원대, 숭의여대 출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