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정 바이올린 독주회


  
      이태정 바이올린 독주회 - 인기 : 11939    
 
상세보기
 
  기간 2014-07-09 ~ 2014-07-09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시간 오후 8시
티켓가격 휠체어석 20,000원/일반석 20,000원/일반-BOX석 20,000
주최 예인예술기획
공연문의 02-586-0945

   
 
이벤트 상세내용

<티켓 양도금지, 공연 시작 30분전까지 티켓수령>
- 매진 시 티켓 발권이 불가하오니 꼭 일찍 티켓 수령해주세요~
- 공연시작 후 입장 불가합니다.

공연을 사랑하는 예츠회원이라면 후기를 남겨주는 센스~ 아시죠!!



초대일자 초대인원 응모인원 문화후원금(1쌍) 당첨포인트 마감일자 당첨확률

초대이벤트 당첨되신 분들께는 당첨확인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회원정보에 핸드폰 란에 핸드폰 번호가 정확히 입력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이벤트에 당첨된 경우, 이벤트 티켓(상품)을 교부(발송)하기 위해 이름, 아이디, 핸드폰 번호가 이벤트 주체에 제공됩니다.
단! 티켓(상품)교부(발송)후에는 파기됩니다. 이벤트를 참여하는 경우, 본 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닉네임 초대일시 응모내용 취소

공연 상세내용

이태정 바이올린 독주회
Tae-Jung Lee Violin Recital
Classical Passion V : 회고(回顧·苦)
피아노 / 이윤희
 
# 기획의도
"Classic"이라는 말은 예술분야에서 "예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문학, 예술 작품"이라는 의미로 통용되지만 이 단어는 "전통", "고전" 등등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이 기획 음악회의 제목인 "Classical Passion"도 단순히 "고전적 열정"이 아닌 대하는 이의 견해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으며 그 함축적인 의미 속에 바이올린이 중심이 되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을 매개로 관객에게 클래식 음악이 품은 열정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기획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인 이번 연주회는 “회고 (回顧·苦)”라는 제목 아래
작곡가로 인정받지 못 해 다른 작곡가의 이름으로 자신의 곡을 발표했던 바이올리니스트 크라이슬러, 청각을 잃어가는 고통 속에서도 계속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음악으로 표현해 낸 베토벤, 병마와 싸우면서도 마지막 열정을 불사른 슈만의 작품까지 자신의 고통과 번뇌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시킨 바이올린 작품들을 돌아보려 한다. 이에 더하여 지난 반세기간 한국 창작음악계의 큰 획을 그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나인용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 Violinist 이태정
바이올리니스트 이태정은 선화예술 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도독하여 뤼벡 국립음대(Lübeck Musikhochschule)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경복 어린이 콩쿠르 대상, 선화 콩쿠르 금상, 선화예고 실내악 콩쿠르 대상에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소래기”현악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수원시향, 강남 심포니, 프라임 필하모닉, 서울 심포니,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 단원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 연주 경험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IMK(International Musikfestival in Koblenz), Brahms Festival 실내악, International Musikfestival in Novara 등의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뤼벡 국립 음대 피아노 3중주, 듀오 리사이틀, 피아노 4중주 연주활동 및 독일 융게 도이취 필하모닉(Junge Deutsche Philharmonic) 유럽 순회 연주, Neue Musik für Violine - Werke Zeitgenössischer Komponisten aus den lezten 10 Jahren(바이올린을 위한 새로운 솔로 작품 초연, 윤이상 실내악 기획 연주 등등 독일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귀국 후에는 ‘Classical Passion Series'로 개최되고 있는 독주회를 비롯하여 이니스(IGNIS) 앙상블의 리더 겸 바이올리니스트로써 매년 시대적 테마를 통한 정기연주회를 기획 및 연주하고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오스트리아 빈 ’한-오 수교 120주년 기념 연주회‘ 초청 Solist 협연,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Pan Music Festival, 아·태 현대음악제 등 다양한 음악제에 초청되어 특정 시대와 작품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현해은, 김유미, 현순이, Christiane Edinger, Grigori Zhislin, Angela Sienell, Walter Levin(LaSalle Quartet) 교수를 사사하고 전주 시향 객원악장,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안양 필하모니 객원수석, 밀레니엄 심포니에타 단원, 인천예고 강사를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이태정은 현재 이니스(IGNIS) 앙상블 리더로 활동 중이며, 단국대, 선화예중·고, 선화영재아카데미, 경상북도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PROGRAM

F. Kreisler Praeludium und Allegro(in the style of Pugnani)

L.v. Beethoven Sonate für Klavier und Violine Nr. 7 c-moll, Op. 30-2

나인용 "MonologueⅢ" for Solo Violin (2014, 초연)

R. Schumann Sonate für Violine und Klavier Nr. 1 a-moll, Op. 105
 

관람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