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페스티벌 개판_첫번째 작품-극단 무아몽〈죽어야 사는 남자〉


      제 4회 페스티벌 개판_첫번째 작품-극단 무아몽〈죽어야 사는 남자〉 - 인기 : 1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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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13-11-05 ~ 2013-11-10
장소 대학로 소극장 천공의 성
시간 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3시 / 월요일 쉼
티켓가격 전석 15,000원
주최 Festival 개판 운영위원회
공연문의 02-3676-3676

   
 
이벤트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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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제3회 페스티벌 개판 첫 번째 참가작
극단 무아몽
죽어야 사는 남자
2013년 11월 5일 ~ 11월 10일 |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소극장 천공의 성
 
공연의 특징
창작극 “죽어야 사는 남자”는 “게으르지 말자” 또는 “삶의 의미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이다” 의 주제를 황당한 사건을 더하여 만든 코미디극이다. 게임만 하는 남편과 부지런한 부인과 동생. 또다른 부지런한 멀티역의 배우, 그리고 황당한 천사. 작품은 물론 남편의 게으름을 말하지만 소소하게 소통의 부재와 인간의 부풀려진 상상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극의 마지막에 지구가 멸망하여 남편만 지구에 남아 그 누구와도 소통할 수 없는 처지가 되지만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불통의 시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물론 이 극의 주제는 “게으르지 말자”이다.
근데!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게으른 남자는 행복할까?”
“아니, 행복하지 않을껄!”
“근데! 나는 영원한 생명도 게으른 것도 매일 꿈꿔”
 
연출의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당연히 부지런해야 하지만 게으르기도 하다. 이 역설적인 논리를 배우들의 “빠름”과 “느림”의 행위로 표현하고자 한다.
일상적인 언어와 가벼운 상징성의 표현들로 구성하고자 한다.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극을 보고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품 줄거리
게임이 일이고 게으름이 삶의 모토인 남편은 부인의 구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게으름을 고집하며 산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영원한 생명에 당첨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러나 당첨 사실을 알리러 온 천사를 사기꾼이라 믿으며 자신의 당첨 사실마저 믿지 않는다. 이에 천사는 남편의 마음을 바꿔보려고 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하늘에서 긴급복귀명령을 받게 된다. 결국 지구는 두쪽이 나고 지구에 홀로 남은 남편은 그제서야 후회를 하면서 매일 자살을 한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을 얻은 남편은 죽을 수도 없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홀로 외친다. 그리고 그 외침이 절정에 달할 때 남편이 꿈에서 깨어난다. 
 
연출소개
 
임홍빈 (연출 및 작가)
 
연출
“금지된 장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마임극 “소리없는 피리”
“갯바람”, “다녀오겠습니다”, “인터뷰”, “전우”, “마중”, “동파지” 등 다수 연출
 
출연
최대호 (남편 역)
드라마 – “세자매”, “ 두 아내” 등
영화 – “미확인동영상”, “트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연극 – “갯바람”, “개”, “고래”, “햄릿, 그 서막” 등
 
양윤희 (부인 역)
영화 – “죽이고 싶은 남자” 등
연극 – “처인성”, “무엇이 될꼬하니”, “인터뷰”, “마중” 등
뮤지컬 – “가스펠”, “우당 이회영” 등
 
김종록 (천사 역)
연극 – “쥐덫”, “처인성”, “좌전고개”, “전우” 등
뮤지컬 – “이등병의 편지”, “이화우 흩날릴제”, “우당 이회영” 등
 
방호병 (멀티 역)
단편영화 – “기습펀치”
연극 – “개”, “크리스토 빈의 죽음”, “인터뷰”, “살라메아의 시장” 등
뮤지컬 – “우당 이회영”
 
강하나 (동생 역)
연극 – “인터뷰”, “산아 산아”, “햄릿, 그 서막” 등
뮤지컬 – “꺼지지 않는 호롱불”, “신데렐라”, “슈퍼스타” 등
 
스탭
예술감독 – 한원식 (극단 “개벽” 대표)
무대감독 – 한경훈 (무대제작소 “공간” 대표)
음향감독 – 최영규
음향오퍼 – 김배경
무대제작 – 무대제작소 “공간”
 
극단 소개 – 극단 무아몽
극단 “무아몽”은 창작공연에 중점을 두고 2007년 창단하였습니다.
‘무아몽’의 뜻은 ‘무아지경’의 줄인말로 그야말로 미친듯이 연극을 해보자는 뜻입니다.
창단의 취지는 젊은 연극인들이 모여 ‘무조건 창작’을 한 작품만 올리자는 거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루려고 하는 주제는 “역사의 현대적 재창조”와 “유희적인 인간의 삶”을 가지고 연극예술을 하고 있으며, 그 주제를 다루기 위해 그동안 마당극, 뮤지컬, 정극 등으로의 형태를 가지고 워크샵 및 공연을 해왔습니다.

 
공연활동
2007년 창단
2009년 – 창작극 “배웅” 공연
2010년 – 창작극 “전우” 공연
2011년 – 창작극 “마중” 공연, 창작극 “그래도 인터뷰는 한다” 공연
2012년 – 창작뮤지컬 “우당 이회영” 공연
2013년 – 창작극 “햄릿, 그 서막” 공연

관람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