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Chopin(1810-1849)

R. Schumann(1810-1856)

Carnaval, Op.9

Intermission

F. Liszt(1811-1886)

Sonata in b minor, S.178

▒ PROFILE ▒

Pianist 성지연
피아니스트 성지연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우등으로 졸업 후, 도미하여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에서 Piano Performance 박사과정(Doctor of Musical Art)을 졸업하였다. 예원학교 재학 시절 실기 우수상을 수여 받았고, 서울예고, 서울대학교(BM), 서울대학교 대학원(MM)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졸업 후 계원예고, 인천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였고, 한국 페스티발 아티스트, 아르떼 오페라단 반주자, 한국반주협회 회원으로서 많은 솔리스트와 함께 연주하였으며, 국립 합창단 반주자로도 활동하였다. 그녀의 연주활동은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금호아트홀, KBS홀,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정동극장 등에서의 독주회 비롯한 크고 작은 연주회가 총 90여 회에 달한다.
2006년 도미하여 USC에서 세계적인 거장 Daniel Pollack 교수에게 사사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피아노 연주전공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부전공으로는 음악이론, 음악교육, 반주 등을 채택하여 연주뿐 아니라 깊이 있고 폭넓은 음악적 견해를 쌓았다. 유학 중에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남가주 전역에서 명성을 쌓았으며, 연주자들의 꿈인 Walt Disney Concert Hall에서 SCSNUA오케스트라와 함께한 Grieg Piano Concerto a minor(2008)의 협연을 비롯하여 Zipper Concert Hall, Bovard Auditorium, Newman Recital Hall, McDonald Hall, Ramo Recital Hall, World Agape Mission Church, Wilshire United Methodist Church, Torrance First Presbyterian Church등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조인트 리사이틀을 갖는 등 원숙하고도 학구적인 전문연주자의 모습을 보여왔다. Asian American Philharmonic Orchestra 주최 연주회, Santa Clarita Community Forum 등에 초대되어 한인의 위상을 떨치기도 하였고, Tchaikovsky를 주제로 한 Lecture Recital을 개최하여 학구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열정적인 연주활동을 통하여 남가주 서울대학교 동문회와 남가주 서울예술고등학교 동문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여 받았으며, MTNA(Music Teachers National Association), SYMF(Southwestern Youth Music Festival)의 회원으로서 많은 학생을 가르치며 후학양성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2011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리스트협회 정기연주회, 이화뮤직페스티발, 주혜정&성지연 피아노 콘서트, 순천대학교 교수음악회, USC 동문음악회, 일본 가와이사 초청연주회,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정기연주회, 중앙대학교 Dragon Concert 등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순천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중앙대, 수원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계원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리스트협회, 한국피아노두오협회, 한국피아노학회 회원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