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파라다이스


      서바이벌 파라다이스 - 인기 : 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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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13-06-20 ~ 2013-06-30
장소 예술공간 서울
시간 평일 오후8시 / 토요일 오후3시, 7시 / 일요일 오후3시 * 쉬는 날 없음
티켓가격 자유석 20,000원
주최 씨어터 백
공연문의 02-764-7462

   
 
이벤트 상세내용

<티켓 양도금지, 공연 시작 30분전까지 티켓수령>
- 매진 시 티켓 발권이 불가하오니 꼭 일찍 티켓 수령해주세요~
- 공연시작 후 입장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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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6-21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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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줄거리
게오르그 구렛나루 3세가 만든 서바이벌 파라다이스 섬에서 보물을 찾고 섬을 탈출해야 하는 온라인 게임. 퇴직한 남편과 기억력을 잃어가는 부인이 서로 투닥거리면서 인터넷 게임 <서바이벌 파라다이스>를 한다. 게임에는 섬이지만 해변가, 숲, 눈만 내리는 마을 등 지구상에 있을 법한 공간들이 나온다. 서툰 두 사람은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점점 자신을 대신한 아바타의 모습에 몰입되면서 게임 속에서 부부는 두 사람이 서로 알고 있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게 되고, 아바타와 게임의 환경이 달라질수록 서로 좋았던 때, 미워했던 때, 또는 행복했던 때를 떠올리게 된다. 어릴 적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처음 만나 설레었던 시절을 기억해 낸다. 게임 막바지. 미션마다 주어진 보물을 지켜내려면 마지막 끝판 왕을 깨야 한다. 부부는 초강수를 두고 끝판 왕과 맞선다.
연출의도
온라인 게임을 하게 된 부부는 명예퇴직 한 남편과 점점 치매 증상을 보이는 부인이다. 남은 여생을 동지애로 극복 하기 위한 서바이벌이 무대 위에서 치열하게 펼쳐진다.
명예퇴직, 퇴직금 사기, 황혼이혼, 고령화, 치매가 요즘 노년층의 위기의 수순이라고 한다.
다가오는 황혼을 맞이하여 무기력한 두 부부가 현재 치열하게 삶에 대해 맞선다. 그런 모습을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는 부부와 그들을 대신하는 아바타로 보여진다. 평생 같이 살아도 쓸쓸한 등이 보이는 부부. 이는 아마도 이른 명예퇴직으로 인해 벌여지는 가족 풍경 중의 하나 일 것이다. 퇴직금을 지켜내기 위해 사업을 못하게 하는 부인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등산만 다녀야 하는 무직자인 어깨처진 남편. 그 사이에 대화의 수는 줄어들어 서로 참견도 하지 않는 냉담한 사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부부가 온라인 게임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보듬으려고 시도한다. 인생은 게임의 연속이고 게임 속에는 인생이 그려져 있다. 그래서 이 부부가 하는 게임은 소통의 도구가 된다. 판타지와 같은 공간에서 게임을 진행 할수록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두 부부는 젊었을 때의 순간을 만나게 된다. 아마도 기억이라는 것의 힘은 미약하나 가슴에 남아있는 추억은 인생 후반을 같이 살아갈 부부간의 힘이 될 것이다.
연출_ 백순원
現 씨어터 백 상임연출/ 現 연출집단 女GO 대표/ 現 한국연출가협회 회원/ 現 서울연극협회 회원/ 前 극단 시공時空 대표
수상_ 2012년 제33회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
<연출작>
2012.5 제8회 여성연출가전 “더 궁” <개놈_프로젝트> 연출
2011.4 제7회 여성연출가전 “셰익스피어 여장(呂 )하다”<햄릿> 연출
2011.11 <한 사람을 위한 이중주> 연출
2011.8 거창국제연극제 <슬푸다, 이도 꿈인가하니> 연출
2010.3 극단 시공 정기공연 <인형의 집> 연출
2010.6 제6회 여성연출가전 “New War" <인형의 집> 연출
2009.5 제5회 여성연출가전 “오디세이 관광버스” 페스티벌 컨셉 기획
2008.6 제10회 안티페스티벌 <Go Herstory Stop History> 총연출
2008.6 춘천국제마임축제 영상퍼포먼스 <Ocean Blue> 연출
2008.6 춘천마임의 집 ‘춘천국제마임축제 다시 보고 싶은 공연 선정’
<Ocean Blue> <Red Puppet> 연출
2008.8 Hi Seoul 페스티벌 <서울, 여름에 빠지다> 사전 행사팀 연출부
2008.4 제4회 여성연출가전 “낭만소녀 근대를 산책하다” <난파> 연출
2007.4 제3회 여성연출가전 <히폴리투스의 말> 작, 연출
2007.6 제9회 안티페스티벌 <대통령과 춤을> 총연출
2007.11 여성전통타악그룹‘동천’정기공연 <소리로 나를 보다> 연출
2006.5 제2회 여성연출가전 “SiX Weddings” <서바이벌 파라다이스>
2006.8 제9회 프린지페스티벌 <진흙> 연출
2006.11 제5회 OFF대학로페스티벌 <고도 기다리기> 협력연출
2006.12 SRT 정기공연 세계명작시리즈4 <미스 쥴리> 연출
2005.1 제1회 젊은 연출가 五目전 <묘지클럽 세 여자> 연출
2005.5 제1회 여성연출가전 “SiX SEX” <더미>연출
2005.6 제7회 안티페스티벌 porNO porNa 퍼포먼스 <Dummy> 연출
2005.8 거창국제연극제 <하녀들> 연출
2004.7 극단 시공 정기공연 <하녀들> 연출
2004.8 영상 퍼포먼스 프로젝트 공연 <Ocean Blue> 연출
2004.12 영상 퍼포먼스 프로젝트 공연 <Red Puppet> 연출
2003.7 제2회 연출가데뷔전 <파편 그리고 잔상> 연출
2003.10 서울공연예술제 거리공연 퍼포먼스 <세상이야기-Story of Life>


출연

Theatre Back 소개
Theatre Back(씨어터 백)은 극장의 뒷마당을 의미한다. 또한 back stage를 의미한다. 이는 무대에 오르기 전 창작의 공간이다. 창작의 공간에서는 동시대의 이슈와 일상의 일들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구성하고 만들어가는 씨어터 백의 창작의 공간이다. 그래서 씨어터 백은 고전극을 현대화하여 재구성하거나 창작하여 사회 속 인간의 삶에 대한 고찰을 하는 극을 올리고 있다.
2003년 프로젝트 성격을 가진 단체 극단 시공에서 2010년 극단의 성격과 구조를 갖추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씨어터 백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연출, 작가, 배우는 물론 안무가, 영상작가, 사진작가로 구성되어 정극과 영상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극단연혁>
2012. 11~12 씨어터 백 정기공연 <개놈 프로젝트>
2012. 5 제8회 여성연출가전 “더 궁” <개놈_프로젝트>
2011.11 SRT페스티벌 <한 사람을 위한 이중주>
2011.08 <슬푸다, 이도 꿈인가 하니>
2011.4 제7회 여성연출가전 “셰익스피어 여장(呂 )하다” <햄릿>
2010.12 Theatre Back 으로 극단명칭 변경
2010.3 극단 시공 정기공연 <인형의 집>
2010.6 제6회 여성연출가전 “New War" <인형의 집>
2008.4 제4회 여성연출가전 “낭만소녀 근대를 산책하다” <난파>
2008.6 춘천국제마임축제 영상퍼포먼스 <Ocean Blue>
2008.6 춘천마임의 집 ‘춘천국제마임축제 다시 보고 싶은 공연 선정’<Ocean Blue>
<Red Puppet>
2007.4 제3회 여성연출가전 <히폴리투스의 말>
2006.8 제9회 프린지페스티벌 <진흙>
2006.5 제2회 여성연출가전 “SiX Weddings” <서바이벌 파라다이스>
2005.8 거창국제연극제 <하녀들>
2005.6 제7회 안티페스티벌 porNO porNa 퍼포먼스 <Dummy>
2005.5 제1회 여성연출가전 “SiX SEX” <더미>
2005.1 제1회 젊은 연출가 五目전 <묘지클럽 세 여자>
2004.12 영상 퍼포먼스 프로젝트 공연 <Red Puppet>
2004.8 영상 퍼포먼스 프로젝트 공연 <Ocean Blue>
2004.7 극단 시공 정기공연 <하녀들>
2003.10 서울공연예술제 거리공연 퍼포먼스 <세상이야기-Story of Life>
2003.7 제2회 연출가데뷔전 <파편 그리고 잔상>

관람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