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은 피아노 독주회
Han Kyung Eun Piano Recital
P R O F I L E
*Piano 한경은
섬세한 테크닉과 감각있는 연주력으로 다채로운 감성을 표현하는 피아니스트 한경은은 선화예술중고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석사학위 및 Rutgers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이탈리아 Chigiana 뮤직 아카데미에서 디플롬을 획득하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Alicia de Larrocha, Claude Frank, Boris Berman, Sergei Dorensky, Ellen Mack, Joachin Achucarro, Oxana Yabloskaya, Pascal Devayon, Pamela Frank(Chamber music) 등 여러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여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음악적 소양을 넓혔다.
일찍이 탄탄한 실력으로 경복음악콩쿨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선화예술학교 실기우수상과 연세대 음악대학 장학금, 미국 유학시절에는 Stephen and dennis scholarship, 예일대 음대 장학금과 Rutgers 음대 Graduate assistantship을 수혜받는 등 학문 활동에도 열중하고 예일대 대학원 재학시절에는 부전공 teaching assistant로, 박사과정 중에는 Graduate assistant로 활동하며 교육자로서의 준비를 성실히 하였다. 또한 Rutgers Symphony Orchestra Concerto 콩쿨 1위, South Orange Symphony Artist 콩쿨 1위, New York Artist International 콩쿨 우승 등 각종 콩쿨에 입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하였다.
끊임없는 학구적 노력과 열정으로 Courshevel Music Festival, New York International Keyboard Festival에 참가하였으며 각종 듀오 연주회와 독주회 등 수많은 연주를 통해 그녀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또한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 초청 실내악 시리즈 연주, 영산 그레이스 홀 금요 초청 독주회, South Orange Symphony Orchestra 협연, Rutgers Symphony Orchestra 협연, 뉴욕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주최로 카네기홀에서 뉴욕 데뷔 독주회, 최명훈 작곡 발표회, 앙상블 오감 창단 연주회, 전주 소리 문화의 전당 초청 독주회, 실내악 앙상블 오감과 함께하는 해설 음악회, 연영회 정기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방면으로 뛰어난 연주를 선보였다.
피아노의 다양한 음색으로 진솔한 음악을 표현하는 피아니스트 한경은은 현재 앙상블 오감의 멤버로 활동하며, 연세대, 전남대, 협성대, 그리스도대, 선화예중고, 계원예술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학구적 노력 뿐 아니라 청중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항상 끊임없이 연구하며 감동의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