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훈무용단의 창작초연작품
<되기되기되기>

 

• 일시 : 2011년 9월 8일(목) ~ 9일(금) 오후 8시
• 장소 :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 주최 : 한국공연예술센터, 박나훈 무용단           ●후원 : 서울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

 

1. 작품개요

• 공연명 국문 : 되기되기되기
• 공연명 영문 : Becoming Becoming Becoming Dance
• 공연일시 : 9월 8일(목)~9월 9일(금) 평일 8:00pm
•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주    최 : 한국공연예술센터, 박나훈무용단
• 후    원 : 서울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
• 소요시간 : 60분
• 관람연령 : 5세 이상
• 관 람 료 : R석30.000 원/ S석 20.000원
• 공연문의 : 박나훈무용단 02) 2272-2152
• 공연예매 : 한국공연예술센터 www.hanpac.or.kr 3668-0029
• 연출 - 적극
• 안무 - 박나훈
• 출연 : 박나훈, 오륭, 공예지, 박한결
• 무대미술: 최정화, 조명: 류백희, 무대감독: 강희순,  음악: 최태현
• 의상 및 소품: 박나훈, 홍보물 디자인: 최창섭, 비디오: 김정환, 기획: 이지연
 

2. 기획의도

21세기형 사실주의 작업을 추구하는 ‘박나훈무용단’!

올해로 8주년을 맞는 ‘박나훈무용단’은 현대 설치미술과의 다양한 작업을 통해 미술과 변용과 섞임으로
삶의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찾으려는 21세기형 사실주의 작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전통과 현대, 그리고 후기현대 혹은 탈현대의 다양한 기제들이 혼재되어 있는 작금의 양식적 현실 속에서 몸으로의 회귀를 통해 오히려 몸의 확장을 꾀하려는 본질추구와 확장이라는 이중적 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예 연출가 적극과 독창적인 춤으로 독특한 감성을 표현하는 ‘박나훈무용단’
그리고 키치적 재료로 혁신적 표현을 도모하는 설치 미술가 최정화가 만났다!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초연되는 작품<되기되기되기>는 현대 예술가들이 시도하는 경계 없는 작품의 연장선 상에 있는 작품으로 예술성 높은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한 ‘박나훈무용단’의 새로운 창작적 결과물. 특히 이번 작품은 독특한 감성으로 키치적인 요소들을 표현하는 현대미술의 혁신적 아이콘 설치미술가 최정화가 함께한다. 연출계의 신예 적극 또한 독창적인 춤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박나훈무용단’과 함께한다.

춤 예술작업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구성체로 형성되기 이전의 분자로서 서로가 서로에게 되기

‘박나훈무용단’의 2011년 신작 <되기되기되기>는 세상의 모든 것들은 그것을 구성하기 위한 일정한 분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러므로 춤이라는 예술작품을 구성하는 것에는 안무가 • 관객 • 춤 • 음악 • 의상 • 미술 • 조명 • 무대감독 등이 있는데 이들 각 객체는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신들이 담당한 영역에서 자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즉 극장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되기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타 객체와 상호작용을 할 때, 일정한 무엇이 되어 주는 바로 이 무언가 ‘되기’에 대해서 춤으로 표현해 보고자 한다

안과 밖, 무대와 비무대의 구분을 넘어선 실험적 형식의 창작공연

공연장 로비에서 시작해 무대로 이어지는 독특한 도입부는 무대라는 제한적 공간을 훌쩍 뛰어 넘어
마치 관객을 휘몰아 무대로 이끄는 듯한 실험적 형식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펼쳐진다. 독창적인 춤과 작품으로 독특한 바이오그라피를 만들어 가고 있는 ‘박나훈무용단’은 지난 7월
이태원 꿀 갤러리(7월)와 이영 미술관(전혁림 오픈전시 공연, 7월)에서의 쇼케이스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앞으로 10월 광주비엔날레에 초청되어 쇼케이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광주 비엔날레의 초청공연에서는 2011년 한국, 핀란드 케넥션 프로젝트(예술경영지센터 주최)의
일환으로 핀란드 무용관계자들의 참가 아래 되기되기되기를 다시 한번 선보이며 향후, 한국, 핀란드
국제 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3. 시놉시스

비도 오는데 일단 조심히 들어가시길..
현재 우리가 하는 작업의 개념은 비교적 명확하죠..
안무가, 관객, 춤, 음악, 의상, 미술, 조명, 무대감독
이모든 것들이 김효 글에서 본 분자로서 모든 것이 활동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되기를 실현하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탄츠테아터가 연극과 춤의 분자들의 되기였다면(김효 주장데로) 우리의 되기는 아마도 위에서 언급한 되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대본 작성하실 때 혹시 저의 생각이 참고가 되길 바라며)
참고로.. 제가 아직도 가지고 있는 비주류 평론가의 글입니다..
"메멘토 모리" 비평(인터넷 블로그) 나중에 한번 얘기 나누시죠.
왜 안무가가 자기 양식화의 필요성을 명분으로 현존의 감각을 스스로 박탈하는가.
왜 안무가가 50세 까지 먹고 살기 위한 틀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장점을 버리는가.
왜 안무가가 자신의 뛰어난 멘토를 버리고 악화를 받아들이는가.
왜 안무가가 긴장감 있는 스트레이트 게임 대신에 형편없는 일반 문법에 만족하는가.

 

4. 주요제작진 소개

• 안무 및 구성: 박나훈(朴 羅 訓) (Park na hoon) 
 
現 박나훈 무용단 대표 및 아지드 무용단 단원
前 성균관대, 국민대, 동아대 강사
학력 :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 협동 박사 수료
       impuls tanz festival,josef nadj pro serise연수, 오스트리아 비엔나
                    수상 :  1998년 동아 무용콩쿨(은상)수상], 동아일보 주최
                           2003년 문예 진흥원 신진예술가 지원 선정], 문예 진흥원
                           2004년 제7회 평론가가 선정한 젊은 안무가 선정, 댄스포럼 주최
2005년 제8회 평론가가 선정한 최우수 안무가 선정], 댄스포럼주최
2005년 제7회 대학무용제전 군무 동상 수상,안무
2007년 PAMS 서울 아트마켓 해외진출용 우수작품 선정, "세 개의공기"
• 설치 미술 : 최정화

학력 : 1987년  미술대전<체體> 연작으로 대상 수상. 홍익대 회화과 졸업
경력 : 1989년  가슴시각개발연구소 창립
1993년  뉴욕 퀸즈미술관 <태평양을 건너서>전 참가
1995년  폐가옥에서 열린 <뼈-아메리칸 스탠다드>전
1997년  대표작 <플라스틱 파라다이스>발표. 영화 <나쁜 영화>미술감독    
1998년  국제갤러리에서 개인전. 작품 <퍼니게임> 발표
1999년  서울 종로 2가 밀레니엄 타워 뒤에 <세기의 선물> 설치
2000년  미국 워커아트센터. 프랑스 퐁피두센터 <Let`s entertain> 참가
2002년  <발틱 트리엔날레> 참가. 영화 <복수는 나의 것>미술감독
2003년  일본 도쿄 모리미술관 개관기념전 참가. <로보로보 공원>조성
2005년  이탈리아<베니스 비엔날레>빨간 소쿠리로<욕망장성>쌓음
2005년  제7회 일민예술상 수상
2006년  일민미술관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전 개최. 올해의 예술상 수상
2007년  <Elastic Taboo>전 참가. 미국 LA레드캣갤러리에서 개인전
2008년  서울디자인올림픽에서 <모이자 모으자 프로젝트> 진행
 

 

5. 박나훈무용단 소개

● 안무 및 출연 작품
1997년 “젊은춤꾼97”“suger＋suger＝위험한관계” 전인정, 박나훈 안무 및 출연 (창무 포스트 극장]
1999년 “Dance2000" ”HOLE MAN“ 박나훈 안무 및 출연, (씨어터제로)]
2002년 (02-HOLE 2 METER DEEP)출연 전인정 안무
[PACT ZOLLVEREIN THEATER IN ESSEN TANZ HAUS THEATER IN DUSSELDORF -in german-]
[(TANGO TANGO FESTIVAL오프닝공연)전인정,박나훈 안무 및 출연
TANZ HAUS THEATER IN DUSSELDORF -in german-]
[("UNIVERSAL DANCE"IMPROVISATION공연
SIDE BY SIDE THEATER IN WUPPERTAL- in german-]
 2003년 아지드현대무용단 댄스릴레이(색)“GRAY ROAD” 박나훈 안무 및 출연 (씨어터제로 극장)
2004년 제7회 평론가가 뽑은 젊은 안무가 선정 초청공연 “virgin road” 안무 및 출연 (문예회관 대극장)
2005년 제8회 평론가가 뽑은 젊은 안무가전 최우수안무가 선정 “세개의 공기”안무 (문예회관 대극장)
2005년 국제 현대무용제 MODAFE 초청공연 "virgin road" 안무 및 출연 (문예회관 대극장)
2005년 한일 우정의 해 기념공연 “세개의 공기...one” 안무 및 출연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
2006년 요코하마 댄스 콜렉션 공연 안무 및 출연 “세개의 공기...one”
[yokohama Red Brick Warehouse number 1극장 in japan]
2006년 후쿠오카 초청공연 안무 및 출연 “세개의 공기...one”
[hukuoka pumplaza 극장 in japan]
     2006년 “숨이 놀다” 안무 및 출연 무대공연 창작 지원 선정 공연 경기 문화재단,(서강대 메리홀 극장)]
2006년 “숨이 놀다” 안무 및 출연 무대공연 창작 지원 선정 경기 문화재단 (경기 문화의 전당 소공연장)]
2007년 “세 개의 공기...one” 공연,John Ryan Theater, 뉴욕]
2007년 PAMS 서울 아트마켓 해외진출용 우수작품 선정, “세 개의 공기” (사다리 아트센터 동그라미 극장)
2008년 무대공연 창작 지원 선정 서울 문화재단]
2008년 “메멘토 모리(Memento Mory)” 안무 및 출연,
무대공연 창작지원 선정 공연 서울 문화재단,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2008년 제 29회 서울무용제 개막 초청공연 “세 개의 공기” 안무 및 출연
2009년 아르코 쵸이스, 기획대관 프로그램 선정, “배추생각” 공연
2009년 브라질 한국 현대무용주간 “세계의 공기” 선정 및 공연,Cacilda Becker in Sao paulo
2010년 모다페 초청공연 “두개의 문” 안무 및 출연 , 아르코 예술 소극장
2011년 광동 현대무용 페스티벌 초청
2011년 아르코 기획공연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