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임청화 독창회


  
      소프라노 임청화 독창회 - 인기 : 15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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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09-11-03 ~ 2009-11-03
장소 영산아트홀
시간 오후 7:30
티켓가격 VIP석 70,000원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주최 예인예술기획
공연문의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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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초대일시 응모내용 취소
2009-11-03 오후 07:30 꼭 보고싶어요..해주세여.~~ 이벤트 종료
2009-11-03 오후 07:3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1-03 오후 07:30 응모합니다~^^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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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소프라노 임청화 독창회

 

Soprano Lim, Chung-Wha Recital

 

소프라노 임청화와 임긍수 가곡의 만남 “물망초”

2009. 11. 03(화) 오후7:30 영산아트홀

주최 : 예인예술기획(02-586-0945)

입장권 : VIP석 70,000원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P R O G R A M

물망초 꽃씨

강 건너 봄이 오듯 천의 바람이 되어

사랑 옛님

당신 낙엽은 지는데

주의 옷자락 나의 사랑은

제니의 연가 안개꽃당신

빗속에서 주님의 음성

Profile

현재 백석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소프라노 임청화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1987년 네덜란드 왕립음악원으로 유학하여 1993년 한국인 최초로 왕립음악원 최고학부 전문연주자과정(U.M)을 수석으로 졸업, 同음악원 오페라과를 마쳤다.

또한 Amsterdam International Opera center와 영국 웨일즈대학교 Gregynog Academy를 전액 장학금으로 수학하였으며 7회의 국제마스터 클래스를 통하여 그의 실력을 인정받았고, 95년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크리스타 루드비히, 마에스트로 알베르또 쩨다와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독보적인 신예 유망주로 발탁되어 로얄 콘서트를 통한 그의 연주와 실력이 유럽의 언론과 방송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92년 네덜란드 여왕 초청으로 모차르트 서거 200주년 기념음악회를 네덜란드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협연(G. Kuijken지휘), 로테르담 예술문화원 초청 독창회를 비롯 네덜란드 국제 성악콩쿨(IVC) 주최 Royal Concert(Brabant 오케스트라 협연), 오페라 “나비부인”으로 데뷰(1993), “정확한 딕션과 영혼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아름다운 멜로디는 청중을 사로잡았다”(A.Rolf Johnson현 메트로폴리탄 주역테너), “그의 연기와 노래 그 자체가 예술이다", "호소력 있는 감정과 순수하게 표현되는 멜로디는 더 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T.Luz연출작가) 등의 호평을 받은 그는 미?유럽 주최 “아시아 평화의 날”공연에서 한국인 대표 독창자로 선발, 한국가곡의 무대를 가져 현지 언론에서 좋은 평을 얻었다.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영국, 프랑스에서 “메시아”, “엘리아”, “천지창조”, “사계”, “요한수난곡”, “마태수난곡”, “가상칠언”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활동, Opera “나비부인”, “라보엠”, “카르멜리트 수녀들의 대화”, “휘가로의 결혼”, “쟈니스키키” 등에서 주역을 포함 국내외에서 15회의 독창회를 비롯 수백회의 자선공연과 국제연주를 통하여 탄탄한 연주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도에는 “자랑스런 한국인” 문화대사로 유럽순회공연, 2002년 캐나타 밴쿠버 필그림 오케스트라 초청 메시아 공연(센테니얼극장), 2004년 미국 필라델피아 AHLI 초청공연, 2005년 캐나다 밴쿠버 SFU 공연, 2008년 시애틀 8.15광복절 음악회,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공연, KBS 열린음악회, 국군방송 위문열차 출연, 평화음악회, 장애인의 날 공연 외 수차례 국가행사 독창자 출연, 네덜란드 바로크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브라봔트, 체코 야나체크, 캐나다 필그림, 서울 심포니, 내셔날 심포니, 서울필하모니, KBS교향악단, 프라임 필, 모스틀리, 오케스트라 N. 서울윈드 젤로소와 협연한 바 있다.

2003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2008년 “나의 찬미” 성가음반을 발매하여 국민일보를 비롯 기독교 신문과 극동방송, 기독교TV, cts방송, c3tv, 미국의 라디오한국을 통하여 국내외에서 찬양선교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소정성악회, 한국교수성가단, 한국음악협회 양평지부 이사, 새에덴교회 독창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람후기
작성자 : 이정현        제목 : 어제 다녀온 반쪽짜리 후기..        2009-11-04 14:25:39

마침 일하는 곳과 가까워서 한달 전쯤(?) 신청을 해놓고 잊고 있었는데
당첨 메일이 와서 깜짝 놀랐네요^^a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조금 고민하다가, 활력소를 얻고 싶은 마음에 영산아트홀로..

임청화님의 기량은 제 생각엔 정말 훌륭했습니다.
약간 촌스러운듯한 부분도 세련되게 불러 주셔서 속으로 감탄.
그런데... 제가 프로그램 상세사항을 제대로 안본 탓인지
최근 창작곡 위주인 줄은 몰랐네요.
그분이 출석하시는 교회분들이 버스 두대를 대절해서 오셨는데
솔직히 많이 산만하고..교회 내부 행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곡과 곡 사이에 서로 인사하시고, 들락날락...-_-;;)

작사자를 성악가께서 한분씩 소개해주시는데, 새로운 시도이긴 하지만
조금 필요없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가사가 이미 팜플렛에 나와 있는데다가, 가사의 내력이라든지 그런걸 설명해주시는게 아니고
작사자께 박수 한번~ 요렇게 끝나버리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가사를 빔프로젝터로 띄우는 것 역시 시선이 분산되어 그다지 좋진 않았습니다.
또 성악가께서 오늘의 공연 곡들은 '크로스오버'라고 소개하셨는데
어떤 면에서 크로스오버인지... 뭐 각각 생각하는 크로스오버의 개념이 다르긴 하겠지만요
오케스트라에 드럼이 들어갔는데, 가끔씩 노래와 박자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드럼이 들어가지 말았으면 하는 곳에도 8비트가 들어가서..ㅠ

결론은,
노래를 참 느낌있게 잘 부르셔서 좋았는데
다른 엉뚱한(?) 요소들이 그걸 까먹은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죄송하지만 인터미션 시간에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한번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건방진(?) 행동을 하고 말았네요. ㅎㅎ;

입장권을 보니 s석이 7만원, r석이 5만원이던데
(예츠 초대권 드리니까 r석 주시던데요 무려...ㄷㄷㄷ)
그만큼의 값어치는 아니지 않나..하는 주제넘은 생각도 들었구요.
요즘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괜히 트집만 잡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ㅠㅠ

그래도 몇 곡은 맘에 들었습니다. 그거 건진 걸로 만족할래요~^^;
다음에 창작가곡 말고 다른 공연으로 임청화님이 공연하시면 관람할 용의 있습니다.
(성악가분의 기량은 참 빛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