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주년 ! 연극 옥탑방고양이


  
      ! 5주년 ! 연극 옥탑방고양이 - 인기 : 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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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1970-01-01 ~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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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상세내용

<티켓 양도금지, 공연 시작 30분전까지 티켓수령>
- 매진 시 티켓 발권이 불가하오니 꼭 일찍 티켓 수령해주세요~
- 공연시작 후 입장 불가합니다.

공연을 사랑하는 예츠회원이라면 후기를 남겨주는 센스~ 아시죠!!

당첨되신 회원님께서는 현장에서 신분증확인 후 초대권을 받으시면 됩니다.

관람후 꼭 후기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1. 당첨자 외에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2. 신분증을 확인 후 티켓을 발급해 드립니다.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3. 공연시작 30분전까지 오시기 바랍니다

4.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이 불가합니다.

5. 공연장 내 음료 및 음식물 반입을 제한하니 양해 바랍니다.




초대일자 초대인원 응모인원 문화후원금(1쌍) 당첨포인트 마감일자 당첨확률

초대이벤트 당첨되신 분들께는 당첨확인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회원정보에 핸드폰 란에 핸드폰 번호가 정확히 입력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이벤트에 당첨된 경우, 이벤트 티켓(상품)을 교부(발송)하기 위해 이름, 아이디, 핸드폰 번호가 이벤트 주체에 제공됩니다.
단! 티켓(상품)교부(발송)후에는 파기됩니다. 이벤트를 참여하는 경우, 본 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닉네임 초대일시 응모내용 취소
2016-11-27 오후 04:40 보고싶었던 연극이었습니다 신청합니다 ^^ 이벤트 종료
2016-11-27 오후 04:40 좋은 연극 기대됩니다.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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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관람후기
작성자 : 네오2012        제목 : 옥탑방고양이 후기        2016-03-21 18:03:36
옥탑방 고양이가 드라마가 원작인 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 인터넷 소설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김래원, 정다빈 주역의 드라마와 얼마나 다를까?
고양이 한쌍을 투입시키고, 멀티맨, 멀티녀를 소화하네요.
주인공 여자의 게이 친구는 새로 만든 캐릭터고, 극을 교모히 이끌어가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고양이 한 쌍, 사람 한 쌍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되기도 하고,
오픈런 5주년임에도 꽉 들어찬 관객을 보며
정말 대단하구나 생각했습니다.
20-30대 여성 관객이 대부분일 테지만, 가족 단위 관객도 보여서 콘텐츠가 꽤 힘이 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시진 대위를 닮았다고 대답하는 관객은 아마도 옥탑방 고양이의 열혈팬인 듯 했습니다.
머지 않아, 이 배우들도 TV 나 영화에도 다시 한번 만나게 되겠지 생각하고 극장을 나왔습니다.

조명 아래에서의 배우는 실제 모습과 많이 달라지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이경민 역의 진성민씨는 내게 료헤이를,
남정은 역의 조지영씨는 에이핑크의 지숙을 떠올리게 했다.
뭉치 역의 이건희씨는 공연 볼 당시는 굿모닝 팝스의 이근철 선생님을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이제훈을 더 닮은 것 같고,.  
겨양 역의 신문경씨는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는데, 카랑카랑 목소리에 통통 튀는 매력이 넘치는 분이셨다.
극의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은 멀티맨, 멀티녀 뭉치와 겨양의 몫이었고,
진지한 파트를 이끌어 가는 건 경민과 정은의 몫이었다.
개인적으로 옥탑방을 어찌 꾸밀까에 관심이 컸는데, 옥탑방이 열리는 순간 신세계를 만난 듯 했다. 
작성자 : 이동길        제목 : "옥탑방 고양이" 관람후기        2016-03-18 05:40:54
"옥탑방 고양이" (작:박은혜 출연:이익형, 이유나, 유용준, 신문경 제작:악어컴퍼니 극장:대학로 틴틴홀 별점:★★★★☆) 워낙 예매율 1위라고해서, 이런 부류의 로맨틱 코메디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호기심을 가지고 봤다. 결론은 이런 상업극에도 완성도의 차이가 있는 듯하다. 멀티역할 때문에 많이 웃었다. 멀티역할과 무대활용이 좋아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작성자 : 꿈살이        제목 : 웃음과 코믹의 몰입 그리고 진지함의 아쉬움        2016-03-17 06:30:14

시작은 코믹으로, 그러나 진지 모드로...

공연 시작전부터 다역의 주연배우가 나와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코믹과 유머를 섞어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극 속으로 몰입되도록 도와주었어요.

초기의 이런 코믹 상황과 달리 중반부로 치달으면서 오히려 유머나 코믹 등은 사라지고 진지모드로 변화했어요. 코믹에 익숙할 무렵부터 돌아선 진지모드가 오히려 지루하다고 느껴졌어요. 이후부터 공연 끝까지 진지모드였고 공연직후 처음 무대에 선 배우께서 살짝 웃음 안겨주었어요.

전체적으로 함박 웃음을 터뜨리기엔 충분하였으나, 코믹 상황이 극 중간 중간에 조금씩 드러날 수 있어서 진지함의 지루하기를 떨어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본 친구가 두번째 관람일 정도로 호응이 좋았고, 객석이 모두 꽉 들어찰 정도로 좋은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