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물화


  
      정물화 - 인기 : 2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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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14-02-14 ~ 2014-03-16
장소 대학로 예술극장 3관
시간 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3시 / 월 쉼
티켓가격 일반석 25,000원
주최 바나나문 프로젝트
공연문의 02-764-7462

   
 
이벤트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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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초대일시 응모내용 취소
2014-02-14 오후 08:00 보고싶었는데....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4-02-14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4-02-14 오후 08:00 한번 보고싶은 연극이네요~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4-02-14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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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오후 08:00 기대됩니다! 이벤트 종료
2014-02-14 오후 08:00 성기웅 연출가의 작품이라니!! 꼭 보고 싶어요~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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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201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기금 지원사업 선정작

정물화  
나, 니 얘기 아무한테도 안 했어…
 
 
재일한국인 천재작가 유미리(柳美里)의 초기희곡 <정물화>
여고생들의 사춘기 감성을 통해 삶의 의미란 무엇인지 질문하는 연극.
인간 관계에 대한 세밀한 묘사와 독특한 문학적 감수성이 드러나는 연극.
 
<2012년 인터파크 공연평>
aesong** 님 너무 섬세한 연극~ 원작 작가의 섬세한 내용과 이를 두 배 잘 표현한 배우들! 
rusqha** 님 그냥 조용히 생각하게 만드는 여유로움과 아기자기한 무대들, 신기한 효과들
sola** 님 극을 보는 동안은 누구든 잠시, 세상에서의 지위와 역할 그리고 관계 모두 내려놓고,
여고생이 되어 4월 30일 꽃 흩날리는 계절의 교정 그 안으로 들어가 동화된다.
sunny33** 님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었어요.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다시 한 번
권하고 싶은 연극
ausgur07** 님 잔잔하지만 뭔가 큰 파도를 일으키는 극이었던 것 같아요.
xredey** 님 대사의 한 구절 한 구절이 너무나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Arche** 님 켜켜이 쌓이는 감정이 사과꽃 향처럼 질식해오는 것처럼 차오르더라고요.
Loveti** 님 너무나도 멋진 유미리의 세계... 혹은 성기웅의 세계...
dewwony** 님 불안하면서도 빛나던 학창시절을 잘 그려냈다고 느꼈어요.
euri** 님 정물화는 정물화인데 물 속에 있는듯한... 가만히 멈춰있는 정적인 그림인데 이상하게
계속 잔 진동이 느껴진달까, 물 속에서 일렁이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그 느
낌이 제가 딱 고등학교 때 느꼈던 그런 들뜬듯한 불안감과 같더라구요.
 
 
줄거리
 
사과나무 꽃잎이 하얗게 날리는 4월의 마지막 날.
보수적이고 엄격한 가톨릭계 여고의 좁은 교실에 다섯 명의 문예부 학생들이 모여 방과 전후의 시간을 함께 보낸다. 이들은 돌아가며 수업놀이를 하거나, 수다를 떨며 사춘기 특유의 감상에 빠져든다. 그리고 옆에 있는 친구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골몰하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소녀들은 친구들과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고 싶어하거나 불안과 갈등이 없던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한다.
한편, 생의 에너지로 충만해 있는 다른 소녀들과 달리 나나코는 늘 죽음을 생각하고 죽음의 세계와 가까이 지내는데......
 
웹 주소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12thTTS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트위터: @12thTongues
 
기획의도
 
재일한국인 천재작가 유미리(柳美里)의 연극 <정물화>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는 2012년 가을 선돌극장에서 올렸던 초연으로 크게 호평 받은 바 있는 재일교포 작가 유미리의 초기희곡<정물화>를 2014년 2월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서 재공연한다. 이제는 소설가로 더 유명하지만, 작가 유미리는 희곡 창작으로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녀의 희곡 작품 중에서도<정물화>는 그녀의 사춘기 시절 사유와 감성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정물화>는 유미리가 갓 스물의 나이에 써서 스스로 연출했으며, 습작 시기를 벗어나 처음으로 책으로 출간한 작품이기도 하다. 유미리의 거의 모든 저작들이 번역되어 있는 상황에서, 유미리의 첫 출판작이며 사춘기의 사유와 감성을 오롯이 담고 있는 <정물화>는 유미리 작품 세계의 원점을 밝혀준다. 그 동안 한국에서는 유미리의 희곡 중에서 <물고기의 축제>, <해바라기의 관>, <그린 벤치> 등 3편만이 소개된 상태였으며, 2012년의 초연을 통해 <정물화>는 처음으로 한국의 독자와 연극 관객들과 만났다.
 
사춘기 소녀들의 사과 향기 가득한 성장통
<정물화>는 보수적이고 엄격한 가톨릭계 여고를 다니는 다섯 명의 문예부 학생들이 방과 전후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소녀들은 수업놀이나 사소한 수다 등 사춘기 때 겪는 특유의 감상과 경험들을 통해 울거나 웃으며 함께 소중한 시간들을 보낸다. <정물화>는 우리가 경험한 바 있는 어린 시절의 경험과 감성을 무대 위에 환기시킨다. 사랑과 우정, 늙어감과 죽음 등 삶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울고 웃는 여고생들을 통해 관객들은 일상에 파묻혀 오랫동안 잊고 있던 삶의 의미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다시 떠올리게 될 것이다. 2012년 가을에 선돌극장에서 올라갔던 <정물화>의 초연은 2-30대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특별 추가공연까지 마련하는 성황 속에 막을 내린 바 있다.
 
연출가 성기웅가 포착하는 시리도록 섬세한 사춘기적 감수성
연극 <정물화>는 <과학하는 마음> 시리즈, <삼등병>, <소설가 구보씨의 1일>, <다정도 병인양하여> 등 다수 작품을 통해 한국어에 대한 탐구, 자연스러운 일상의 감각을 바탕으로 한 섬세하고 세련된 무대화, 연극성과 문학성의 결합으로부터 비롯되는 새로운 형식 실험을 해나가고 있는 연출가 성기웅의 연출작품이다. 성기웅 스스로 번역을 하고 약간의 각색을 가한 이 연극은 외국 희곡을 번역해서 공연할 때의 어색함이 전혀 없이 매끄럽고 수려한 언어들을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성기웅 연출가는 유미리 작가 특유의 예민한 감수성, 그리고 불안감에 휩싸인 여고생들의 독특한 심리를 남자 연출자의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섬세한 감각으로 포착하여 무대화한다.
 
작가_ 유미리(柳美里)
 
"열여덟 살의 봄, 희곡을 쓰기 시작했다. 장례를 치르고 싶었다. 내게 연극이란 장례식이다. 장례식이란 죽은 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산 자를 위해 치러지는 것이다."
-유미리 에세이집 <물고기가 꾼 꿈> 중에서

 
유미리(柳美里, 1968년 생)는 일본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출신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재일 한국인 극작가이자 소설가이다. 만 열여섯의 나이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도쿄 키드 브라더즈' 극단에 연수생으로 입단한 것을 계기로 극작가, 연출가로 창작 활동을 시작하여, 1993년 희곡 <물고기의 축제>로 24살 최연소의 나이에 ‘기시다쿠니오 희곡상’을 받는다. 그녀는 <물고기의 축제> 외에도 <정물화>, <해바라기의 관>, <그린벤치>등의 희곡을 발표했고, 이후 1997년에 소설 <가족 시네마>로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유미리는 초기에는 주로 자전적 소재를 통해 가족의 문제와 사춘기의 방황과 같은 주제를 그려왔다. 하지만 90년대 후반 이후 점차 사회적 이슈로 작품의 소재를 넓혀나가면서 인간 내면 풍경의 황폐와 소통 단절을 고발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소설 <풀 하우스>, <가족 시네마>, <골드러시>, <타일>, <8월의 저편>, <비와 꿈 뒤에> 등이 있으며, 에세이로 <물고기가 꾼 꿈>, <세상의 균열과 혼의 공백>, <훔치다, 도망치다, 타다>, <생명> 등이 있다. 도발적인 글쓰기, 미혼모 출산, 일본 사회와의 불화 등으로 늘 큰 화제를 몰고 다니는 유미리의 작품 세계는 한국 관객과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연출_ 성기웅
 
극작가, 연출가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대표
 
수상_ 2011년 제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과학하는마음 - 숲의심연 편>
제4회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 ‘2013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연극부분 수상
 
극본/연출_ <다정도 병인 양하여>, <소설가 구보씨의 1일>, <깃븐우리절믄날>,
<소설가 구보씨와 경성사람들>, <삼등병>
극본_ <조선형사 홍윤식>
번역/연출_ <과학하는마음> 3부작
각색/연출_ <과학하는마음 - 숲의심연 편>
각색/협력연출_ <가모메>
연출_ <해님지고 달님안고>,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농담>,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번역_ <서울노트>, <잠 못 드는 밤은 없다>, <이번 생은 감당하기 힘들어>
 
“성기웅은극작과 연출 모두에서 섬세함과 정교함을 특징으로 한다. 때문에 ‘디테일이 강한’이라는 수식어는 그를 자주 따라다닌다. 작가로서의 성기웅은 등장인물의 심리와 상황의 심층을 나타내는 데 있어 섬세함을 넘어서 종종 집요함마저 보여준다.”
-제4회 두산연강예술상 심사평 중에서
 
 
 
 
 
연출의 글(2012년 10월 초연 시 프로그램북에서 일부 발췌)
 
-성기웅(“정물화” 번역, 연출)
 
재일한국인 작가 유미리의 희곡 <정물화>는 시적이고 관념적인 대사와 지문으로 가득, 가득, 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지문- "나나코는 후유미가 옆에 서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무언가를 생각해내려고 자기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있던 사람의 허한 눈빛으로 짧은 순간 후유미를 바라본다."
그런가 하면 이 희곡에는 연극을 공부할 때 배우는 전통적인 극작술에 어긋나는 점도 많아 보입니다. 예를 들어 이 연극이 그리는 하루의 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이 주인공 나나코가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것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분석해내기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이 희곡 <정물화>는 연극성보다는 문학성이 도드라지는 작품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이 <정물화>의 독특한 세계에 나는 오래 전부터 마음이 끌렸습니다.
 
분명한 갈등과 역동적인 사건이 일직선상으로 전개되지 않는 대신에 이 희곡에는 다섯 명의 여고생 사이에서 오가는 미세하면서도 풍부한 인간 관계, 생각의 흔들림, 감정의 떨림이 담겨 있습니다.
문학을 공부하다 연극으로 전공을 바꾸었을 때, 연극이란 '누군가가 무엇을 한다'는 동사로 분석할 수 있는, 그렇게 분석해야 하는 장르라고 배우게 되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리가 연극을 보고 느끼는 감동이 단지 인간의 행동을 지켜보는 데서 오는 건 아니라고 믿습니다. 연극도 결국 인간의 행동을 그리는 동사가 아니라 인간의 어떤 상태, 어떤 마음을 그리는 형용사의 예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명하고 강렬한 어느 한 인간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과 인간 사이 사이의 관계에서 빚어지는 미묘한 흔들림과 변화를 포착하고 드러내는 것-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나는 그런 것이야말로 요즘과 같은 현대에 어울리는 연극만의 재미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중략)
당시 갓 스물한 살이었던 유미리 작가 특유의 관념과 감성으로 가득 차 있는, 그렇기에 보통 연극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채 자유롭게 쓰여진 이 <정물화>는 어쩌면 모든 관객으로부터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연극이 못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는 이 연극만의 독특한 세계를 지켜보며 마음 속에서 타닥타닥 불꽃을 태울 관객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연극이 담고 있는 작고 미묘한 떨림을 감지하고 거기에 유달리 반응해줄 관객들을 가슴 설레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관객들이 이 다섯 여고생의 넘치는 감각과 감성을 바로 지난 날 자기가 품고 있던 것이라고 기억해내길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 죽어간다'는 사실을 처음 깨닫고 몸서리치던 그 시절의 우리는, 어쩌면 지금보다도 더 '생(生)의 한가운데'에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후략)
 
출연
 
전수지(나나코 역)
<가모메>, <레슬링 시즌>, <재/생>, <과학하는마음 – 숲의심연 편>, <소설가 구보씨의 1일>, <운현궁 오라버니> 외
 
서미영(카오리 역)
<전쟁터를 훔친 여인들>, <별>, <햄릿>, <눈 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그 샘에 고인 말>, <우리 말고 또 누가 우리와 같은 말을 했을까>, <과학하는마음> 3부작 외
 
류혜린(후유미 역)
<너와 함께라면>, <소녀 프랑켄슈타인>, <있.었.다>, <오빠가 돌아왔다>, <도살장의 시간>, 강풀의 <바보> 외
 
김희연(나츠코 역)
<다정도 병인 양하여>, <서울사람들>, <장례의 기술>, <이형사님 수사법>, <그대를 사랑합니다> 외
 
박민지(치하루 역)
<세자매>, <원전유서>, <카나리아 핀 식탁> 외
 
천정하(히가시 수녀 역)
<저승>, <주인이 오셨다>, <청춘예찬>, <쥐>, <남도1>, <그 샘에 고인 말>, <의자는 잘못없다>, <날 보러와요> 외
 
김누리(사쿠라이 수녀 역- 더블캐스팅)
<오이디푸스>, <대장만세>, <노부인의 방문>, <왕과 나> 외
 
김현숙(사쿠라이 수녀 역- 더블캐스팅)
<어느 계단의 이야기>, <아직도 가슴 설렌다> 외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12th Tongue Theatre Studio)는 연극에서 출발하여 새로운 창작과 표현을 찾아나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집단입니다. “제12언어”라는 이름은 지구상의 수많은 언어 중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구 수가 대략 12번째로 많다는 통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는 모국어인 한국어에 대한 감각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문학성과 연극성 사이에서 새로운 수사학을 탐구합니다. 또, 문학 텍스트의 공연화, 일련의 과학연극 시리즈, 외국 연극인과의 합작공연 등 다른 장르, 다른 분야, 다른 문화권과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공연 작품
- 2006년, 2011년 <삼등병> (성기웅 작/연출)
- 2006~2009년 <과학하는마음> 3부작 시리즈 (히라타 오리자 작, 성기웅 번역/연출)
- 2009년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참가공연 <마우스헌터: Hamlet+Jucco> (강민백 작/연출)
- 2009년 페스티벌 장(場) 초청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타다 준노스케 연출)
- 2009년~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박완서 단편소설, 성기웅 연출)
- 2010년 페스티벌 場 초청공연 <LOVE ver.2010> (타다 준노스케 구성/연출)
- 2010년 <이번 생(生)은 감당하기 힘들어> (히라타 오리자 작, 김한내 연출)
- 2010년 <소설가 구보씨의 1일> (박태원 원작, 성기웅 구성/연출)
:동아연극상 무대기술상 수상
- 2010년 "단편소설 극장전" 중 <서울 1964년 겨울> (김승옥 단편소설, 전진모 연출)
- 2011년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참가공연 <해맞이> (윤성호 작/연출)
- 2011년 "단편소설 입체낭독공연"
(김애란/김연수/김미월 단편소설, 추민주/성기웅/김한내 연출)
- 2011년 <과학하는마음- 숲의심연 편> (히라타 오리자 작, 성기웅 번역/각색/연출)
:제4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 수상
- 2011년 <재/생(Re/Play)> (타다 준노스케 구성/연출)
- 2012년 “단편소설 입체낭독공연"
(천명관/윤성희/김중혁 단편소설, 이성열/남인우/김한내 연출)
- 2012년 <다정도 병인양 하여> (성기웅 작/ 연출)
- 2012년 <정물화> (유미리 작, 성기웅 연출)
- 2012년 <세 사람 있어!> (타다 준노스케 작/연출)
- 2013년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윤성호 작, 전진모 연출)
- 2013년 <오크트리> (팀 크라우치 작, 마두영 연출)
- 2013년 <가모메> (안톤 체홉 원작, 성기웅 번안/협력연출, 타다 준노스케 연출)
- 2013년 <세 사람 있어!> (타다 준노스케 작/연출)
- 2013년 <다정도 병인양하여> (성기웅 작/ 연출)
 

관람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