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ist 이인
다양한 컬러와 뛰어난 음악성을 가지고 끊임없는 에너지로 주목받는 플루티스트 이인은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커티스 음악원에서 BOK 전액 장학생으로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신시내티 음대 대학원에서 또한 전액 장학생으로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뉴욕 맨하탄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월간 음악콩쿨 1위와 미국 플루트협회 주최 작곡가 Jennifer Higdon이 뽑은 최우수 연주자상을 비롯해 Great Neck Young Artist 콩쿨 1위, The Music Teachers Council Scholarship 콩쿨 1위에 입상하여 주목받았으며, Heida Hermanns 국제 콩쿨 finalist, 폴란드 Kracow 국제 콩쿨 finalist로 선정되며 연주자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뉴욕 Wild Ginger 필하모닉 수석, 신시내티 Starling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뉴욕 맨하탄 음대 심포니 오케스트라 주자를 역임하며 독주뿐만 아니라 전문 오케스트라 주자로서입지를 다졌으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서울튜티앙상블, 서울바로크합주단 객원수석과 KBS교향악단 객원부수석으로 활동하였고,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군포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으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이인은 유학시절 뉴욕 링컨센터와 카네기홀, 앨리스 튤리 홀, 뉴욕 WQXR 라디오 신인 연주자 초청 독주회 등 다양한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2003년 예술의전당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레퍼토리의 독주회로 음악적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다섯 차례 협연을 비롯해 도쿄 유니버설 필하모닉, 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신진예술가, 'Flute &'이 선정한 한국의 10대 플루티스트로 선정되었고 현재 중앙대, 강남대, 숭실대, 선화예중·고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TIMF 앙상블,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 객원단원, 앙상블 피리 멤버, 풀림 앙상블, 앙상블 Allegro 멤버로서 활약중이다.

# PROGRAM
W.A. Mozart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ajor, KV. 301
P. Ferroud       Trois Pièces pour Flûte
F. Schubert       Variations for Flute and Piano on "Trockne Blumen"
                              from <Die schöne Müllerin> in e minor, Op. 160
L. Harrison      First Concerto for Flute and Percussion
M. Engebreston      Whac-a-mole
S. Zyman       Sonata for Flute and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