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 귀국 피아노 독주회
Mi Yeon Han Piano Recital

 

Collaborative Piano

 

Violin / 이은정
Cello / 정승연
Tennor / 최기수
Soprano / 김지현

 

Pianist 한미연
피아니스트 한미연은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 한양대학교 대학원 반주과를 졸업한 후 미국 피바디 음대(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반주학(Ensemble Arts in Vocal Accompanying) 석사학위(Master of Music)와 보스턴대학교 음악대학(Boston University School of Music) 장학생으로 피아노 반주학(Collaborative Piano) 박사학위 (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다. 피바디 음대에서 GD Grant와 Full Opera Assistantship을 받으며 Assistant Coach와 피아니스트로 Peabody Opera Production(Die Zauberflöte, Le Nozze di Figaro, Les Contes D’Hoffmanna, L'enfant et les sortilègesnd, The Turn of the Screw, Lucia di Lammermoor, Terese Laquin)에 참여하였다. 박사과정 중 보스턴음대Honors Award를 수상하였으며 렉쳐 리사이틀에서 현존하는 미국 작곡가 Libby Larsen(b.1950)의 연가곡Me를 통해 영미현대가곡의 음악적 양식을 연구한 연주로 호평을 받았다.

일찍이 앙상블 음악에 관심을 기울인 그녀는 합창단반주, 가곡반주, 오페라 및 뮤지컬반주, 현악 및 관악반주, 챔버연주의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음악가들과 함께 호흡하는 연주에 힘써왔다. Texas Voces Intimae의 객원 연주자로 참여한 Hugo Wolf의 Italienisches Liederbuch 전곡 연주에서 Texas News Scott Cantrell 기자는 “빛나는 유연한 음색과 섬세한 시상의 표현으로 귀를 사로잡는 연주였다”고 평하였다.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바이올린 두오 Ruach 활동으로 Boston, Ohio, Italy 등에서 연주하였고 Jennifer Frautschi(바이올린), Eric Ruske(호른), Terry Everson(트럼펫)과 함께 연주하였다.

또한 그녀는 Frank Fanning, Michaela Kramer, Anne Epperson, John Perry, Margo Garrett, Paul Sperry, Roger Vignoles, 이대욱 등 저명한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해갔다. Elysabeth Muscat-Catbas(소프라노), Penelope Bitzas(소프라노), James Demler(바리톤), Don Weng(클라리넷)의 스튜디오 반주자로 활동하였고 University of Colorado Quartet Program Violin, Viola, and Cello Workshop과 Tanglewood Institute Horn and Trumpet Workshop에서 Staff Pianist를 역임하였다.

최연희, 한방원, 하은아, 석혜은, Eileen Cornett, Shiela Kibbe를 사사한 한미연은 귀국 후 한국반주협회 신입회원연주회를 시작으로 보스턴대학교 동문연주회, 성우회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음악코치와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반주전공)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ROGRAM

C. Debussy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inor, L 140

S. Barber Sonata for Violoncello and Piano Op. 6

R. Schumann Liederkreis Op. 39

F. Obradors Canciones Clásicas español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