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
Im Juyoung Piano Recital

 

# Pianist 임주영
섬세한 터치와 깊이 있는 해석을 바탕으로 따뜻한 음색을 발현하는 피아니스트 임주영은 명지대학교 음악학부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스위스로 건너가 취리히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 (Master of Arts in Music Performance)과 최고연주자과정(MA in Specialized Music Performance-Solistin, Solistendiplom)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스위스 취리히 Landolt 콩쿨에서 1위로 입상하여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Elsy-Mayer재단과 Zanggi-Weber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Neue Zuecher Zeitung 연주 기재, Engardiner Post 신문에 연주평이 기재되며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명지대학교 신입생 연주회와 춘계연주회를 시작으로 7인 음악회(유림아트홀), 독주회(명지대학교 명진당), 듀오 피아노 음악회(명지대학교 명진당), 과천시립오케스트라 협연(나루아트센터) 뿐만 아니라 스위스 등지에서 독주회(취리히 국립음대 Grosser Saal, Konzertsaal), Waeckerlingstifung재단 초청 독주회(스위스 Waeckerlingstifung Festsaal), 메네도르프 음악학교 초청 독주회(Jugendmusikschule Männerdorf, in Villa Liebegg), 스위스 St. Moritz Laudinella Hotel 초청 피아노 솔로 연주(St. Moritz), Landolt 콩쿨 입상자 연주(취리히), 스위스 한인 여성 합창단 초청 피아노 트리오 연주(Evanrefomierte Kirche Albisriden), 피아노 트리오 앙상블 연주(Jugendmusikschule Männerdorf, winterthur Konzertsaal), 피아노 듀오 연주(취리히), 하우스 콘체르트 솔로, 앙상블 연주(Wetzikon), 터키 이스탄불 총 영사관 초청 연주회(터키 이스탄불, Is Sanat Kultur Merkezi)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가졌으며, 유럽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Gerade Zinsstag, Martin Smolka의 작품(피아노 솔로, 피아노 듀오) 들을 취리히 Tonhalle, 취리히 국립음대 Grosser Saal 등에서 초연 연주하며 음악인으로서 입지를 굳혀 나갔다.

 

또한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으로 「M. Ravel-La Valse에 관한 연구: 관현악곡과 피아노편곡 비교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썼다. 이외에도 유로음악캠프 참가 및 연주(사사:김승희), 줄리어드 음악캠프 참가(사사:Matin Canin), 3회의 스위스 St. Moritz 음악캠프 참가 및 초청연주(사사:Karl-andreas Kolly)를 하며 음악적 시야를 더욱 넓혔다.

 

함부성, 조윤경, 홍은경, Georg Sava, Karl-andreas Kolly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임주영은 스위스 Heilpaedagogisches Institut St. Michael 학교에서 전속 반주강사와 연주자를 역임하였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 PROGRAM

L.v. Beethoven Sonate für Klavier Nr. 18 Es-Dur, Op. 31-3

I. Albéniz Iberia 中 Evocación, El Albaicin

C.M.v. Weber Sonate für Klavier Nr. 2 As-Dur, Op.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