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기법과 섬세한 소리를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최운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유학하여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Diplom)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중국 내셔널 바이올린 콩쿨에서 2위 등 다수의 콩쿨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Berlin Neue Sinfonieorchester, Leipzig kammer Philharmonie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슈만 탄생 200주년 Festival 초청연주, Euro Musik Festival 초청연주, 통독 20주년 기념 Festival 초청연주 등 수회의 초청연주를 통해 그의 화려한 기교와 아름다운 음색은 음악가들로부터 극찬을 자아냈고 'Wettiner Quartett'의 리더로서 베를린, 뮌헨, 하노버 등 독일 10여개 도시 순회연주 및 레코딩을 하였으며, 'Quintetto Brillante'의 멤버로서 라이프치히, 쾰른, 드레스덴 등 8개 도시 초청연주 등 다양한 앙상블 연주회 무대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음악영역을 넓혀갔다.

또한 Berlin Rotes Rathaus,Leipzig Konzertsall, Stuttgart Musik Zentrum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통하여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음악적 면모를 쌓았으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 전성해,박지선을 국외에서 Yoshiaki Shibata, Gunther Naumann을 사사한 그는 현재 T&B entertainment의 아티스트로 소속되어있으며 세종 필하모닉,내셔널 필하모닉,로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으로 활동하며 전문연주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