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야 시즌 2 - flying Anaya’

Ⅰ. 공연개요
- 공연명: 아나야 시즌 2 - flying Anaya 1편:날기좋은날
- 일시: 2011년 11월 11일(금) 저녁 8시 / 장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 티켓: 전석 2만원 *고3 수험생 현장 50%할인(수험표 제시)
- 예매: 국악몰 kukakmall.kr / 인터파크 interpark.com
- 제작: 아나야  /  후원: 서울문화재단
- 출연 및 주요 스탭
  • 출연
   대금_민소윤 / 민요보컬_김채운 / 랩_박종일 / 가요보컬_김미애 
   기타_권준택 / 베이스기타_김용원 / 국악타악_허일두 / 타악_장석원
  • 주요 스탭
   음악감독_민소윤 / 무대미술_류지연 / 애니메이션_김미영 /    조명_김성구 / 음향_자유 / 그래픽디자인_윤용석 / 사진_남지우 /    기획_장명수 / 프로듀서_김미선

Ⅱ. 공연특징
‘랩과 민요, 가요보컬이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충돌과 조화,
그리고, 동적인 무대’ 

2006년 ‘민요는 랩이다’를 선언, 오랜 우리 노래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험을 해오며 진화해온 아나야가 그간의 음악적 성과를 바탕으로 ‘동(動)’적인 무대를 새롭게 시도했다. 토속민요와 판소리, 고시를 중심으로 한 예상치 못한 변신이 이루어지고, 애절한 민요, 랩과 비트박스, 가요보컬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드라마틱한 에너지와 극적 상상력이 있는 콘서트로서, 드라마틱한 노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있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와 우리 민요를 중심으로 한 아나야의 새로운 실험으로 만들어진 노래, 관객과의 신나는 호흡을 강조한 안무 등 다이나믹한 무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아나야가 만드는 三色무대

• ‘이야기’를 만나다!
   : 드라마틱한 노래들을 한편의 사랑 이야기로 엮었다. 노래와 움직임,
    춤으로 만나는 아나야만의 뮤지컬 콘서트.

• 새로운 민요를 노래하다!
   : 강아지, 새 등 친숙한 소재들로 새롭게 만든 민요를 선보인다.
    경기소리와 서도소리가 어우러지는 민요와 경쾌한 리듬과 민요, 가요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노래 등 아나야의 새롭고도, 다채로운 실험을     만날 수 있다.   

• 신나게 놀아나다! 
   : 아나야가 작정하고, 관객들과 즐겁게 놀아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나는 후렴구와 함께 관객들과 춤을 추고, 랩과 민요, 가요 보컬     그리고, 악기들의 시나위 등이 ‘흥’을 배가시킨다.

 

 

 

Ⅲ. ANAYA 아나야 소개

퓨전국악보컬그룹은 많다. 하지만 ‘아나야’처럼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팀은 지금까지 없었다. ‘아나야’의 음악은 민요나 판소리, 굿음악이 주요 모티브이고, 대중과의 소통하는 그들만의 비결이 있다. 한국음악적인 월드뮤직 가능성을 논한다면, 반드시 ‘아나야 시즌 2’의 음악적 행보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 음악평론가 현경채

‘랩과 민요, 가요보컬이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충돌과 조화’
수백년을 이어 온 전통민요, 판소리, 굿소리 등 우리의 전통음악 중 ‘노래’에 주목, 월드뮤직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자 하는 그룹 아.나.야.
2006년 결성된 아나야는 첫번째 앨범 <송인>을 발표한 이후, 수많은 초청공연과 라이브 콘서트를 바탕으로 탄탄한 연주력과 음악적 역량을 갖춘 그룹이다.
영화 워낭소리 OST로 화제가 된 바 있고,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는 두차례 상을 받았다. 작년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소리프론티어’부문에서 ‘KB소리상-1등’을 수상하였고, 올 미국 SXSW music festival 'Womex Stage' 공식 쇼케이스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월드뮤직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2011 덴마크 WOMEX에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참가지원을 받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전용공간 임차지원사업에 선정, 연희동에 아나야 양옥집을 마련 창작공간 및 커뮤니티, 새로운 실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www.anaya.kr
대표,음악감독, 작곡, 대금_민소윤 / 민요보컬_김채운 / 랩, 작곡_박종일 / 가요보컬_김미애
기타, 작곡_권준택 / 베이스기타, 작곡_김용원 / 타악_장석원 / 프로듀서_김미선
주요 연혁 및 수상내역
2011 미국 SXSW Music Festival Womex Stage 공식 쇼케이스 선정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 제1회 소리 프론티어 KB소리상(1등) 수상
2009 영화 ‘워낭소리’ OST 발매
2008 제2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국악방송 주최) 아리랑상 수상
2008 1집 앨범 ‘송인’ 출시 / 2007 제1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국악방송 주최) 장려상 수상
2006 제3회 '한국가요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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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 뉴욕을 사로잡다!
랩이 가미된 민요, 재즈 스타일의 국악, 출중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한 즉흥 연주….
한국 고유의 전통음악에 현대적인 서구 음악을 접목한 젊은 국악이 세계 문화의 중심 뉴욕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큰 성공을 거둔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의 OST에 참여해 관심을 끈 '아나야'는 민요와 판소리의  현대적 해석으로 인기를 끈 퓨전 보컬 그룹. 대금과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악기의 반주에 맞춰 한복 차림에 부채를 손에 든 소리꾼과 청바지에 티셔츠를 걸친 랩퍼가 한 무대에 서서 '따북네', '신사랑가' 등 민요와 판소리를 선사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연합뉴스 현윤경기자 2009.4)

전통음악의 진화 보여줬다.
5일 맨하탄 심포니스페이스에서 열린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Korea 21: Music Hear & Now)' 공연은 젊고 재능있는 국악인들에 의해 한국전통음악이 어떻게 창의적으로 발전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무대였다. 첫 번째 출연팀인 혼성 퓨젼 보컬 그룹 '아나야'는 세련된 보컬 하모니와 정제되면서도 정확한 연주로 팝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춘향가 중 사랑가를 랩으로 소화하면서도 전혀 이질적인 느낌을 주지 않아 이들이 분망함을 뛰어넘어 새로운 쟝르에 대한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는 느낌을 주었다.
(미주 한국일보 2009.4 박원영기자)
한국 퓨전국악의 새로운 가능성!
새로우면서도 격조가 있게 느껴지는 아나야의 음악!
연주자의 전문기량, 대중음악적 감수성, 새로운 세대가 갖는 자유로움 등이 결합하여 이전 국악작업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음악의 가능성을 확인시키고 있다. 우리 민요의 맛은 살리면서 새로운 민요의 느낌을 주고 있다. 창법도 전통창법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가미, 민요의 현대화를 추구했다.  
(대중음악연구가 김형찬 2009. 3.)

아나야의 서정적인 선율은 다큐멘터리의 진정성을 더욱 배가
또한 이날 강연회에서는 영화 ‘워낭소리’의 OST를 담당한 국악보컬그룹 ‘아나야’가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아나야’는 전통 민요, 판소리와 굿 소리 등 전통음악에 담긴 노래로 대중가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자 뭉친 퓨전국악 보컬그룹으로 '워낭소리’의 OST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워낭소리’가 보여주는 시골의 아름다움과 아나야의 서정적인 선율은 다큐멘터리의 진정성을 더욱 배가시켰다는 평가를 들었다. (세계일보 2009.8. 유명준기자)
퓨전보컬그룹 아나야 앨범 송인 발표
민요바탕에 깔고 대중음악 덧입히기 시도
아나야는 전통민요와 대중가요의 균형의 경계선에서 서 있는 그룹이다. 이들은 퓨전이라는 자신들만의 무기로 대형기획사가 장악하고 있는 대중음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앨범에 실린 6곡은 기존의 국악을 재해석한 곡도 있고, 새롭게 작사 작곡한 곡도 있다.대중음악보컬과 민요 보컬을 앞세워 노래마다 그 음악의 특성을 살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포커스 2008.7. 김지혜 기자)

현대 음악적인 어법과 우리 음악과의 접목을 통해 오래된 미래의
음악을 재창조
퓨전보컬그룹 '아나야'가 올해 1집 음반 <송인(送人)>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나야'는 지난 해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오래된 음악과 현대음악을 맛깔나게 빚어내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주고 있는 그룹이다. 대중가요에 민요를 함께 싣는다면 어떨까? 힙합비트에 민요를 얹고 랩을 가미한다면? 그 음악은 우리의 상상과는 달리 아주 편안하고도 꽤나 친숙한 음악으로 다가온다. '아나야'의 음악이 그러하다. '아나야'는 민요에 힙합의 비트와 리듬을 차용하고, 민요의 엇모리 리듬에 대중음악의 느낌을 실었다. (프레시안 2008.4.11 최화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