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매력적인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김현경은 광주예술고등학교 정기연주회 협연과 호남예술제 최고상을 수상하며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시절 실기수석을 하며 우등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Saarbruecken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여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독일 유학시절 Worms Nibelungen-Festspiele 주최 Magnuskirche에서 Vivaldi pur Moderiertes Festkonzert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Wormser 신문으로 부터 "차세대 유망주"라는 호평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Prof. Joshua Epstein, Jone Kaliunaite, Deutsche Radio Philharmonie Solist Peter Gerschwitz와 함께 실내악연주, 하이델베르크 신학대학교 연구소 50주년 Heidelberg Alte Aula 홀 초청독주회, 독일 마인쯔 주립 박물관 Solo 연주(Musik in der Mittagspause), Haus am Steinhuebel에서 초청연주 및 독일에서 4회의 독주회(2004, 2007, 2009, 2010) 등 수 많은 실내악과 솔로 연주로 현지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Saarbruecken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악장과 Saar-Lor-Lux 청소년오케스트라 부악장 그리고 Junge Deutsch Philharmonie, 하이델베르크 시립극장 오케스트라(Heidelberger Philharmoniker), Saarland Sinfonietta, 자브리켄 주립극장 오케스트라(Saarländisches Staatstheater)의 단원을 역임하며 높은 역량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Joshua Epstein, Nachum Erlich, S. Kravtchenko, Roman Nodel, Ivry Gitlis, Eduard Brunner, Bruno Canino, Stefan Litwin, Tatevik Mokatsian, Igor Ozim, Tanja Becker-Bender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와 연주를 하며 음악적 세계를 더욱 넓혔다.

귀국 후 광주여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빛고을시민문화관),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KBS홀), 도립제주교향악단(제주아트센터), 터키 국립 보드룸 챔버오케스트라(부산문화회관대극장),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예술의전당 콘서트홀)와 협연하였고,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과 아라뮤즈홀에서 귀국 독주회,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홀 Solo 연주, 영산 그레이스홀 및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듀오 리사이틀, 세종 체임버홀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이럴 때 이런 음악' 피아노트리오 리사이틀, 제주 문화카페 세바에서 바이올린 리사이틀 등 활발한 활동으로 2012 비평가가 뽑은 베스트뮤지션12에 선정되어 문화촌뉴스-월드코리안뉴스에 기재되었다.

유건우, 평태식, 김의명, 이순익, Nachum Erlich, Anne Shih, Joshua Epstein을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경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과 제주 앙상블 'June'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제주대학교 디자인대학 음악학부를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
L.v. Beethoven
Romance for Violin and Piano No.1 in G Major, Op. 40

E. Chausson
"Poeme" for Violin and Piano Op. 25

P. de Sarasate
Zigeunerweisen for Violin and Piano Op. 20

E. Elgar
Sonata for Violin and Piano e minor, Op.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