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전시회(링키지 프로젝트 2009)


 
      움직이는 전시회(링키지 프로젝트 2009) - 인기 : 1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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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09-10-15 ~ 2009-10-17
장소 LIG 아트홀
시간 평일 오후8시, 토요일 오후5시
티켓가격 전석 1만원(링키지프로젝트 통합 패키지 2만원)
주최 LIG 아트홀 기획공연
공연문의 02-6900-3906

   
 
이벤트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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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초대일시 응모내용 취소
2009-10-17 오후 05:00 응모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0-17 오후 05:00 응모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0-16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0-16 오후 08:00 응모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0-16 오후 08:00 응모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0-16 오후 08:00 응모합니당 이벤트 종료
2009-10-15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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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공연개
 
다양한 재료와 장르들이 혼합된 전시+공연
세상을 적어도 십수년 이상 살아왔다면 누구나 자신이 지나온 삶을 들춰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용기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사실주의 기법과 초현실주의, 설치미술과 신체연극, 오브제와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재료와 장르들이 혼합된 이 전시 +공연은 그러한 관객들이 자신의 삶에 말을 걸어볼 용기를 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작품이다. <움직이는 전시회>는 세 개의 짧은 작품이 '전시 같은 공연' 혹은 '공연 같은 전시'의 형태로 소개되는 말 그대로 움직이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공연에서 차례로 전개되는 세 개의 작품은 "무엇이든 흘리는 남자", "ㄱ", "냉장고 안의 토마토가 썩을 때 까지 우리가 갈 수 있는 거리"와 같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내용과 길이의 제목을 가지고 있다.
 
27살의 젊은 예술가와 옥탑방에서 만든 극단
이 공연의 연출자인 이경성은 이제 27살의 젊은 예술인이다. 언어와 극장 중심의 한국 주류 연극에 염증을 느낀 그는 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장소와 장르를 공연 예술과 접목시키는 시도를 해오고 있다. 2007년 가을 젊은 예술동지들과 역량을 모아 이태원의 한 옥탑방에서 창작집단 크리에이티브 바키(Creative VaQi)를 만들고, 극장뿐 아닌 횡단보도, 광장, 폐건물 등의 대안적 공간을 활용한 공연을 하면서 이들은 연극이 연극이기 때문이 가능한 환경과 사람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공연 언어 만들기, 그리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정신과 사상

젊은 연출 이경성과 크리에이티브 바키는 연극이 미술보다 더 강한 이미지로 본질에 접근할 수 있음을 가시화하는 작업을 함과 동시에, 연극이 가진 드라마구조와 공간성을 버리지 않고 퍼포먼스의 날것과 미술적 이미지를 결합한 새로운 공연 언어 만들기에 정진하고 있다.

 

VaQi(바키)는 집시들의 상징인 수레바퀴를 상징하고 Veritas, art, Question, imagination의 첫 자를 모은 조합으로, 수레바퀴처럼 자유롭게 세상곳곳을 향해 굴러가고 구석구석 아름다움을 전해주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연극이 연극이기 때문이 가능한 환경과 사람의 만남을 시도해 오고 있는 이들은 새로운 형식만을 중요시하는 집단이 아니라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정신과 사상을 함께 추구하고 있는 예술공동체이다.

 

이번 작품 <움직이는 전시회>는 이 젊은 예술인 집단이 세운 목표처럼,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잊고 살아 왔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끔 하는 매우 독특하고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 이경성  연출가                                                                               

연출가 이경성은 이제 27살의 젊은 연출가이다. 2007년부터 Creative VaQi의 대표를 맡아오고 있다. 그는 언어와 극장 중심의 한국 주류 연극에 염증을 느끼고 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장소와 장르를 공연 예술과 접목시키는 시도를 함으로써 오히려 연극이 미술보다 더 강한 이미지로 본질에 접근할 수 있음을 가시화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러면서도 연극이 가진 드라마구조와 공간성을 버리지 않고 퍼포먼스의 날것과 미술적 이미지를 결합한 새로운 공연 언어 만들기에 정진해 왔다.

그는 지금까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객체로 전락해 버린 인간 본연의 주체 찾기를 예술적 화두로 삼고 있다. 무감각해져 가는 인간의 감성을 일깨우고 끊임없이 자신과 대화하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하는 연출가 이경성은 자신의 공연 작업을 통해 그 생각을 실천해 오고 있다.

  • 작가 주요 경력
  • 중앙대 연극학과 졸
    2007 대학로 퍼포먼스 ‘Invitation'(대학로 횡단보도) 구성/연출
    2008 촛불문화제 퍼포먼스 ‘침 묵’(광화문 광장) 구성/연출
    2008 세계연극학회 기념 및 Creative VaQi 공식창단공연 'The Dream of Sancho'구성/연출
    2008 11회 변방연극제 'The Dream of Sancho' 구성/연출
    2009 대학로 스튜디오 ‘움직이는 전시회’ 구성/연출
    2009 중국 베이징 ATEC 초청공연 'The Dream of Sancho'구성/연출
    2009 춘천 마임축제 도깨비 어워드 수상 'The Dream of Sancho'
    2009 한국실험예술제 개막식 연출
    2009 한국실험예술제 공식 초청 공연 ‘Invitation' 구성/연출
    2009 서울 국제 퍼포먼스 페스티발 ‘Invitation' 구성/연출 
     


    • 관람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