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진 피아노 독주회


  
      이연진 피아노 독주회 - 인기 : 1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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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13-03-25 ~ 2013-03-25
장소 금호아트홀
시간 오후 8시
티켓가격 일반석 20,000원
주최 예인예술기획
공연문의 02)586-0945

   
 
이벤트 상세내용

<티켓 양도금지, 공연 시작 30분전까지 티켓수령>
- 매진 시 티켓 발권이 불가하오니 꼭 일찍 티켓 수령해주세요~
- 공연시작 후 입장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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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13-03-25 오후 08:00 피아노 음악이 너무 듣고 싶고 가능한 요일입니다. 꼭 듣고 싶어요.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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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이연진 피아노 독주회
Lee Youn-Jin Piano Recital

 
 
#프로필
설득력 있는 해석과 감각적인 음악성으로 청중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이연진은 선화예술학교를 거쳐,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Essen Folkwang hochschule)에서 학사 실기수석 및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독일 바이마르 음대(Weimar Franz Liszt Musik hochschule)의 Aufbau Studium과정을 수료함과 동시에 뉘른베르크 국립음대(Nurnberg Musikhochschule)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최고점수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그녀는 한국일보 콩쿨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유학시절에는 8th International Competition VALERIA MARTINA에서 우승을 하였고, 그 해 VALERIA MARTINA 콩쿨 입상자 Gala Concert에 초청되어 TV중계되었다. 이외에도 13th Internatinal Competition PIETRO ARGENTO 3위, Mozart Verein Competition 실내악부문 4위에 입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남다른 연주에 대한 열정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이연진은 유학시절부터 독일 Kettwig Saal에서의 연주를 시작으로 Duisburg Kleiner Saal, Duisburg Kleinersaal, Essen Neue Aula, Bochum, Weimar Altenburg Liszt Salon, Nuernberg Sued Punkt Saal, St. Martha에서 수많은 연주와 Weimar Liszt Museum과 Dortmund Konzerthaus에서 Steinway 150주년 초청 기념연주를 가지며 그녀만의 색깔있는 음악세계를 보여주었다. 독주뿐 아니라 앙상블에도 소홀히 하지 않은 그녀는 Essen Kammermusik Saal, Germanisches Museum에서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하였으며, 체코 Bohuslav Martinu Philhamonic Orchestra와 협연을 하는 등 유럽무대에서 다양한 음악을 전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세종대 콘서바토리 교수음악회와 Folkwang Klesis 듀오연주를 가지며 청중들과 소통하는 음악으로 다방면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주뿐 아니라 배움에 대한 열정 또한 큰 그녀는 Lilya Zilberstein, Bernard Ringeissen, Peter Nagy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를 하며 탄탄한 실력과 다양한 레퍼토리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이양숙, 이주원을 사사하였고, 독일에서는 Ludger Maxsein, Arne Torger, Gabriel Rosenberg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이연진은 현재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선화 음악영재 아카데미, 세종대 공연예술대학원, 세종대 글로벌 지식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 프로그램
G.F. Handel Menuet in g minor (Transcribed by Wilhelm Kempff)
L.v. Beethoven Piano Sonata No. 17 in d minor, Op. 31-2 'Tempest'
F. Chopin Polonaise Fantaisie Op. 61
F. Chopin Barcarolle in F-sharp Major, Op. 60
S. Rachmaninoff Moments musicaux Op. 16

관람후기
작성자 : 분홍        제목 : 이연진 피아노 독주회를 다녀와서..        2013-04-04 21:40:29

곡 순서대로 쓸게요^^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예츠닷컴 덕에 문화생활 잘 하네요~~^^

1. 헨델의 미뉴에트, 참 좋았습니다.
헨델이 미뉴에트를 쓴 줄도 몰랐는데 ㅜ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 아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독특한 3박자의 멜로디, 매끄러운 소절들...좋았어요.

2. 베토벤의 템페스트를 듣고 싶어서 간 음악회였습니다.
1악장에서는 빠른 부분보다 오히려 처음에 하프처럼 따라라랑~ 하는 부분의 멜로디가 더 부드럽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3악장은 너무나도 유명한~^^
잘 들었습니다.

3. 쇼팽의 폴로네이즈 바크롤레
쇼팽의 로맨틱한 특징을 그대로 잘 보여주는 곡이었습니다.
참 듣는 내내 로맨틱하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폴로네이즈 같지 않은 부드러운 선율이 좋았습니다.

5. 라흐마니노프 악흥의 순간
라흐마니노프에게 악흥의 순간은 이렇게 빠르고 짧은 것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라프마니노프답게 화려하고 빠르게 펼쳐지는 멜로디..
참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페달이 이상했던지 좀 페달부분이 깔끔하지 못했습니다 ㅜㅜ
페달만 빼면 참 좋았어요!!

잘 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