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브릿지 (Jewelry Bridge)


  
      쥬얼리 브릿지 (Jewelry Bridge) - 인기 : 1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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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09-12-03 ~ 2009-12-13
장소 대학로 연우소극장
시간 평일 오후8시 / 주말 오후4시7시
티켓가격 전석 25,000원
주최 플레이+그라운드
공연문의 02-76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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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2 오후 07: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2-11 오후 08:00 저 이 공연 무조건적으로다가 보고싶은데.. 어케 안되까요? 꼭이요.. 제발요... 넹??? 부탁드려용^^ 이벤트 종료
2009-12-12 오후 07: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2-12 오후 04:00 겨울 사랑이야기! 남자친구와 꼭 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2-12 오후 07:00 신청합니다^^ 이번엔 제발 되었으면... 이벤트 종료
2009-12-11 오후 08:00 공연 보고싶습니다.~! 이벤트 종료
2009-12-11 오후 08:00 신청요~^^ 이벤트 종료
2009-12-11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2-11 오후 08: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2009-12-12 오후 04:00 신청합니다.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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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내용

문화아이콘의 겨울 사랑이야기 두번째

 

< 쥬얼리 브릿지 >

( Jewelry Bridge )

 

 

 

[공연개요]

공 연 명 : 쥬얼리 브릿지 (Jewelry Bridge)

공연일시 : 2009년 12월 3일(목)~13일(일)

평일 오후8시 / 주말 오후4시7시

공연장소 : 대학로 연우소극장

관 람 료 : 전석25,000원

가 : 주혜자

출 : 이재진

프로듀서 : 정유란

연 : 남동진, 문영욱, 박소정, 유별라, 윤종훈, 이지연, 이진영

탭 : 드라마터그 김영남 / 조연출 이난 / 조명디자인 정주연

음악수퍼바이저 신경미 / 음악감독,연주 한지영

최 : 플레이+그라운드

작 : 문화기획집단 문화아이콘

획 : 문화기획집단 문화아이콘

예 매 처 : 인터파크 1588-1555 / 티켓링크 1588-7890

공연문의 : 02-762-0810

 

★ 영원한 것과 진실한 것.

사랑에 대한 가치의 선택을 그대에게 묻다.

부산의 명소인 ‘광안대교’를 모티브로 하여 창작된 이 작품에는 ‘쥬얼리 브릿지’란 상상 속 전설을 가미하였다. 그렇게 완성된 연극 <쥬얼리 브릿지>는 전설 속 인물과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통해 사랑에 관한 또 하나의 질문과 고찰을 제시한다. 사랑한다면, 사랑하니까.. 라는 식의 구멍 뚫린 우산으로 내리는 비를 막아보려 하지는 않았는가. 연극 <쥬얼리 브릿지>는 개성이 다른 각 인물들이 만나고 사랑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용광로 처럼 뜨겁게가 아닌 주머니 속 손 난로처럼.. 추운겨울 따뜻한 커피 한 잔처럼.. 관객의 마음에 다가간다. 2009년의 겨울, 연극 <쥬얼리 브릿지>가 필요한 이유이다.

★ 시놉시스

시공간을 가르는 청춘의 진실한 사랑 찾기.

9년 전 언니의 죽음으로 한국을 떠났던 복희가 드디어 돌아왔다.

선착장에는 언니의 남자친구였던 료가 복희와 복희 친구인 미노코시를 마중나와 있다.

미노코시와 료 사이에는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복희는 고등학교 시절 학예제 때

발표를 위해 조사하다 그만 두었던 ‘쥬얼리 브릿지 전설’를 알고 있는 다리지기와 재회한다. 복희가 ‘쥬얼리 브릿지 전설’에 빠져 있는 동안, 미코노시는 료와 죽은 귀진, 그리고 복희 이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과연 세 사람은 어떤 관계였으며, 쥬얼리 브릿지에 담겨진 진실이란 무엇이었을까?

 

 

♥ 쥬얼리 브릿지의 특별한 2009년

연극 <쥬얼리 브릿지>는 2003, 2004, 2008년도에 부산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그럼에도 서울공연은 올해가 초연. 그도 그럴것이 모티브가 되는 광안대교는 부산의 명물이기에 감히 부산을 떠날 생각을 못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드넓은 모래속에서도 보석은 빛을 발하는 법. 2008년 ‘브로큰 하트’를 시작으로 겨울사랑이야기를 매해 겨울 준비하는 문화아이콘은 1년여 간의 사랑 이야기 탐방 끝에 보석처럼 빛나는 <쥬얼리 브릿지>를 발견해 낸 것이다. 심도 깊은 대본연구와 기발한 요소들, 그리고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관객서비스는 <쥬얼리 브릿지>의 상경이 무작정이 아닌 준비된 도약임을 말해주는 것이다.

♥ 독특한 패턴, 시공간을 넘나드는 퍼즐식 구성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남녀의 사랑이야기에서부터 14세기 비잔틴 제국의 배경까지. 극중의 인물과 배경의 설정은 조각처럼 흩뿌려져 있다. 그러한 조각들을 연극 <쥬얼리 브릿지>는 인물들의 개연성과 시공간의 결합을 통해 마치 퍼즐처럼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간다. 다소 복잡할 수도 있는 설정 속에서도 관객들이 받아들임에 거부감이 들지 않는 것은 사랑에 관한 변하지 않는 질문과 명제들을 던지고 있기 떄문이다. 하지만 작품은 마지막 한조각은 채우지 않는다. 그것은 사랑에 관한 마지막 한 조각은 관객의 몫으로 두어 자신만의 선택을 통한 완성을 바라는 마음이다.

 

 

♥ 사랑하기 좋은 계절, 겨울

찬바람이 불어와 못내 몸을 움추려들게 하는 겨울. 하지만 사랑의 따뜻함과 향기는 더욱 피어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 따뜻함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연극 <쥬얼리 브릿지>는 공연관람시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 이 커피는 극중 인물간의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매개체로써 관객들도 공연중에 커피를 마시며 그 향기와 함께 더욱 공연과 하나가 될 수 있다. 또한 라이브 피아노 연주가 가미되기에 연극관람 이상의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숨쉬는 연극, 따뜻한 향이나는 커피, 그러고 감미로운 라이브 피아노 연주. 모든것이 살아있는 연극 <쥬얼리 브릿지>가 관객들의 사랑도 살아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경계선을 지운 연극, 경계선을 지운 그들.

공연에서부터 전시, 파티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아이콘. 그런 문화아이콘이 선보이는 겨울 사랑이야기 두번째인 연극 <쥬얼리 브릿지>는 다양함을 넘어서 경계선을 지우는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 부산 명물의 서울 입성, 시공간의 경계를 무너뜨린 구성, 20년 이상 연극무대를 밟아온 베테랑 배우와 데뷔전을 치루는 대학로 새내기의 만남, 신체극과 정극을 오가는 표현 등 무엇 하나 각자의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닌 서로의 만남을 꾀한다. 어쩌면 이것은 배우, 공연기획자, 축제제작자 등 다양한 위치에서 문화를 탐닉하던 이재진연출의이력이바탕일수도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마음의 경계를 지우는 것이 사랑의 필수요소라 말하는 연극 <쥬얼리 브릿지>의 메시지다. 이미 경계선을 지운 그들이 참여하기에 서울에서 초연을 갖는 연극 <쥬얼리 브릿지>는 그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 될 공연으로 남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작가 주혜자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수료

대표작 <더 브릿지>

<D.O.X-거짓된 호르몬>

<아쿠아마린>

 

 

* 현재 부산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몇 안 되는 여성 연출가 겸 작가이다.

* ‘사람들은 그를 여성의 심리를 잘 묘사하는 연출자로 꼽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런 평가가 달갑지 않다. “여성이라는 딱지는 세상을 좁게 본다는 비판을 주기 쉽다. 나 스스로 그런 한계에 몸을 묶고 싶지 않다.” 요즘 선배들의 연극에 실망을 많이 한단다. 실망은 그의 힘인 듯했다. –부산일보 기사 중-

♦ 연출 소개

연출 이재진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졸업

1998년 전국대학연극제 금상 수상

배우집단 ‘숨’ 창단 및 부대표 역임

1회,2회 피지컬씨어터 페스티벌 제작 및 기획

 

 

* 신체연극 중심의 배우이며 전문트레이너로 활동하고 다년간 다양한 공연 제작과 기획으로 문화컨텐츠 개발에 정진하고 있다.

* “만약 공연을 우리가 생산해 내는 제품이라고 한다면 이 제품은 다른 공산품들과 달리 사람으로 이뤄져 있는 제품이기에 아주 특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조금만 경제나 과학과 가까워져도 건조해지고 말아요. 너무 인간적으로, 감성적으로 접근하면 일을 그르치게 되고요. 그래서 최초에 사람이 있음을 명심하고 그에 따른 생산 관리와 판매망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려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 한경비지니스 기사 중-

♦ 배우 소개

         

   다리지기_남동진       윔바르네위노_문영욱          복희_박소정                미코_유별라
        

      _윤종훈                    하녀_이지연            리오나부인_이진영

 

 

 

공연장 가는 길

관람후기
작성자 : 꾸꾸        제목 : 기대외로 코믹했던 연극 ㅋㅋ        2009-12-13 21:06:24

제목과 팜플렛에서 사랑 이야기라는 글을 읽고 잔잔한 감동만 기대했던 연극이었는데..

생각지않은 곳곳의 장면에서 뻥 터졌다는 ㅋㅋ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