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엄성화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Parma Lirica에서 “Orfeo”졸업과 F. Torrefranca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프랑스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성악콩쿨과 이탈리아 G. Fraschini 콩쿨에서 입상하였으며 박세원 교수로부터 사사 받아 대학 재학시절부터 오페라에 두각을 나타내어 다양한 작품에 합창, 단역, 조역,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재학생으로 예술의전당 오페라 오디션에 합격하여 베르디의 <가면무도회>의 주역으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국내무대에 데뷔하였다.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및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각지의 극장에서 <세빌리아의 이발사>, <마술피리>, <피에라 브라스>, <파우스트>, <리골렛토>, <라 트라비아타>, <오텔로>, <마농 레스코>, <토스카>, <나비부인>, <라 보엠>,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앗치>, <카르멘> 등의 주요 오페라에 200여회에 출연하였으며 다수의 미사곡과 오라토리오, 칸타타를 연주하였고 창작 오페라로는 북한 평양에서 공연한 <아!, 고구려>와 서울대표 창작 오페라 <연서>에, 그리고 <선덕여왕>의 초연자로도 출연하였다.
또한 서울시향을 비롯해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유라시안 필하모닉, 프라임 필하모닉, 대구시향, 원주시향, 충남도립, SCP오케스트라, 전주시향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으며 제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오페라 외에도 각종콘서트 및 갈라콘서트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무대 활동 외에도 끊임없는 학구열로 서울대 오페라 연구소에서 연출, 무대의상, 무대감독 등의 연구원으로 지냈으며 현재 충현교회 아멘찬양대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서울아버지합창단 지휘자겸 음악감독으로 있으며 세종대와 수원대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L.v. BeethovenSechs Lieder von Gellert Op. 48 갤러트 시에 의한 6개의 노래
No.1 Bitten 기원
No.2 Die Liebe des Nachsten 이웃에의 사랑
No.3 Vom Tode 죽음에 대하여
No.4 Die Ehre Gottes aus der Natur 만유의 신의 영광
No.5 Gottes Macht und Vorsehung 신의 전능과 섭리
No.6 Busslied 참회의 노래

R. StraussIch trage meine Minne 내 사랑을 안고
Breit' uber mein Haupt 내 머리 위에
Cacilie 세실리

F. Liszt3 sonetti del Petrarca 3개의 페트라르카의 소네트
Pace non trovo 평안은 이제 없네
Benedetto sia'l giorno 모든 것은 축복
I vidi in terra angelico costumi 이 땅에서 천사를 보았네

V. BelliniBella Nice, che d'amore 사랑하는 아름다운 니체여
Almen se non poss'io 만일 내가 할 수 없다면
Ma rendi pur contento 그녀를 행복하게 해 주오

J. MassenetPourquoi me reveiller? 왜 나를 깨우는가?
Opera <Werther> (오페라 ‘베르테르’ 中)

G. VerdiQuando le sere al placido 해 저무는 고요한 저녁에
Opera <Luisa Miller> (오페라 ‘루이자 밀러’ 中)

G. BizetLa fleur que tu m'avais jetee 당신이 나에게 던져준 꽃을
Opera <Carmen> (오페라 ‘카르멘’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