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목금 8시 / 토요일4시,7시 / 일요일 4시 (9월12일공연없음, 9월13일 3시,6시 10월 3일 3시,6시)
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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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휴먼컴퍼니
공연문의
02-742-7611-2
이벤트 상세내용
<티켓 양도금지, 공연 시작 30분전까지 티켓수령> - 매진 시 티켓 발권이 불가하오니 꼭 일찍 티켓 수령해주세요~ - 공연시작 후 입장 불가합니다.
9월 27일(화) 8시 10쌍
9월 28일(수) 8시 10쌍
공연 상세내용
관람후기
작성자 : 오오라제목 : 트로트 뮤지컬후기
2011-09-29 11:43:24
뮤지컬이 대세라 트로트까지 생각하면서 이 뮤지컬이 어떤 새로운 재미를 줄것같아 열린극장으로 찾아 갔습니다. 프로그램을 구입해 보니 2001년도부터시작한 이 트로트 뮤지컬은 [차차차]외에 [쨍하고 해뜰날] 그리고 [억수로 운좋은날]등 여러편의 공연이 있었드군요
괜객중에 나이 지긋하신 분도 많아 공연장분위기는 사뭇 부드러웠고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박진희배우의 에드베른도 좋았고 극은 신파조의 주제에서 따와 웃고 즐기는데는 손색함이 없었습니다. 손발이 척척맞은 배우들의 호흡도 좋았고 코믹한 연기력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찌던 생활에 잠시나마 해방되는 기쁨도 맛보았습니다.
단지 좌석이 좀 불편해 100분여 앉아 있기엔 무리가 있었지만 가을의 정형적인 밤날씨라 대학가의 거리 풍경또한 낭만이 넘쳐 흘렸습니다.
작성자 : 김경식제목 : 차차차 보고 왔습니다.
2011-09-29 08:34:30
트로트 뮤지컬이라소 한 50대가 좋아하는 스타일인가 했는데... 의외로 젊은 친구들도 많이 왔습니다. 개그콘서트와 같은 곳에서 유행하는 용어들을 많이 사용해서인지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면서 웃네요.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좌석의 앞뒤 간격이 좀 좁아서 뒷자석에서 자꾸 의자 등을 치는 바람에 많이 불편했던 것을 빼고 연극은 재미잇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