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연출가인 위성신씨의 작품이라서 조금 기대하고 갔는데,,정말 너무 정신없는 연출이어서 극의 흐름을 따라 가는 데 너무 바빴어요.. 이상과 금홍의 사랑을 현대적 이야기로 재구성했는데, <리회장 시해 사건>에서 둘째 아들역을 맡았던 김수현씨는 정말 5월에 비해서 많이 수척해질 정도로 야윈 채(???) 정열적으로 연기를 하셨어요,, 아,,너무 산만한 등장 인물들과 장면과 장면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고,,,,이상과 금홍의 사랑 이야기를 알지 못한다면 연극의 줄거리 파악도 힘들 거 같더군요.. 오로지 그 연극 속에서 이상 역을 맡았던 김수현씨만 빛나더군요,,, 차라리 조금 더 간단 명료하게 연극이 진행되었더라면 더 재밌는 연극이 되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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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10-09-11 22:06
119.♡.235.241
흠..너무 많은 걸 보여주려 했나봐요. 위성신 연출가님의 이름의 작품이라면 저도 기대하게 되는 작품들이 많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