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도중 사진촬영은 당연히 금지~!
커튼콜땐 마구(!) 찍어도 된다는 공연장 입구 안내문(ㅋㅋ)의 뜻에 따라 찰칵!!!)
8명의 배우 모두 멋진 연기에 110분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황노인役 오달수 배우보다 아이役의 박성연 배우에게 홀릭되었다.
작은 체구. 아이처럼 순수한 손놀림, 눈망울, 표정...
폭발하는 듯한 외침에 소름이 돋았다.
조금 산만한 가운데 웃음을 주는 도깨비들. 그들 사이에 단연 돋보인 적도깨비役의 정재성배우
카리스마가 넘치는 그
심플하면서도 암울함이 한껏 전해오는 무대.
비치는 실루엣으로 공간감과 몽환함, 공포감의 표현.
전문적인 것은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그 느낌이 전해져오는
조명의 표현의 정말 멋졌다.
그리고, 한마디 한마디 아이의 언어적 표현이 색다르고 아름답기까지 했다.
더불이 이 날 객석에선 휴대폰 진동소리도, 대화소리도, 쓸데없는 노이즈도 없어
더 극에 몰입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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